여주한글시장 - 주차장 및 안내 - 시장투어 후기 여행을 하다 보면 파파는 지역 재래시장을 최대한 찾으려 한다. 이유는 재래시장만큼 지역에 대한 특산품과 사람구경을 할 수 있는 최적에 장소이고 아이들에게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파파만의 생각 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찾은 재래시장은 여주에 있는 여주한글시장이고 재래시장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뭔가 테마가 있을법한 재래시장이었다. 대략적인 유래를 찾아보니 세종대왕의 무덤인 영릉이 여주에 있기 때문에 2016년부터 여주한글시장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그전 시장 이름은 중앙로상점가 였고 파파가 방문해 보니 실제로 두 가지 이름 모두 다 불리고 있었다. 5일과 10일에 장이 열리고 그 외 주말에 장이 열리는 형태 여서 주말에 방문해도 오일장에 열기를 똑같..

평남식당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이번이 벌써 세 번째 평남식당을 방문했다. 이번엔 죽도시장에서 꼭 다른 걸 먹으리라 생각하고 실제로 다른 매장을 다 찾아놓았는데 평남식당집을 지나치려던 그 순간 소머리곰탕 향기와 먹었던 그 맛을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또다시 죽도시장 평남식당을 찾았다. 포항 여행으로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가 재방문이었고 맛집으로는 평남식당 소머리곰탕이 재방문이었다. 그만큼 파파에게는 재미있고 맛있던 결과물이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죽도시장에 맛집들이 그렇게 많다는데 결국 파파는 평남식당이라니 좋으면서도 참 싫다. 또 포항을 찾을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 들던 순간이었고 마지막이라 여겼던 죽도시장이었는데 스스로 탓해 보지만 어차피 선택한 거 다시 맛있게 먹어주면 ..

소금산 출렁다리 - 주차장 및 안내 - 소금산 잔도 - 울렁다리 - 네트 어드벤처 봄이면 파파는 항상 걸을만한 트레킹 코스를 찾곤 한다. 그중에 가보고 싶었던 소금산 출렁다리를 방문 하였다. 검색지로는 간현관광지로 검색 후 찾으면 된다 총 3개에 코스가 있고 처음은 소금산 출렁다리로 가기 위해 572개의 계단을 오르면 만나볼 수 있는데 사실 파파와 아이들에게는 그다지 힘들진 않았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오르는 것을 보니 이곳에서 체력테스트를 나름 해보면 좋을 듯했다. 그렇게 계단을 모두 오르면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 다음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건 소금산 잔도이다. 길진 않지만 그래도 꽤나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잔도길이었고 소금산 잔도길을 완주하게 되면 대망의 하이라이트 소금산 전망대와 울렁다리를 볼..

에버랜드 - 행사일정 및 할인 - 판다월드 - 에버랜드 놀거리 - 퍼레이드 불꽃놀이 아무리 파파가 아이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다양하게 보여줘도 사실상 에버랜드 하나면 끝이다. 물론 파파도 놀이동산을 좋아하고 특히 용인 애버랜드를 좋아했지만 아이들이 생긴 이후로는 자주 가지 못했다. 퍼레이드나 불꽃놀이 혹은 행사기간에 맞춰 볼거리를 보기보다 애버랜드 놀이기구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어린아이들과 가면 할 수 있는 행동범위가 한정적이라 애버랜드가 아닌 다른 놀거리를 찾아 다닌 것도있었다. 대략 6년 만에 찾은 에버랜드는 파파뿐만 아니라 아이들 모두 만족한 하루였다. 시간 계산까지 정확히 하여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친구들도 만나보고 저녁엔 퍼레이드 와 불꽃놀이까지 허투루 보낸 시간 없이 완벽하게 아이들과 함께..

고바우 식당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감히 과감히 표현해 보자면 남자들의 음식은 삼겹살 주물럭 즉 제육볶음일 거라 과감히 표현해 본다. 파파도 마찬가지지만 제육볶음을 싫어하는 남자들은 찾아볼 수 없었고 특히 맛집이라 말할 만큼 맛있었던 포항 신흥동 고바우 식당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매장 외관부터 내부까지 고바우 식당은 현지인 맛집이라 불러도 될 만큼 오래된 집인 듯했고 실제로 입소문이 많이 난 집이기도 했다. 단연 삼겹살 주물럭도 최고였지만 같이 주문한 오징어 석쇠도 고바우 식당에 메인메뉴임을 맛으로 표현해 주었다. 포항에서 해산물만 먹을 줄 알았던 파파에 예상은 크게 빗나갔지만 오히려 더 맛있고 알찬 음식들을 먹으니 후회는 없었다. 고바우 식당에 들어서니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듯했고 이동국 ..

모토이시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모토이시 청라점을 방문하였다. 외관부터 일본가옥 느낌 물씬 풍겼고 매장 안에도 일본음악을 계속해서 틀어주었다. 사실 일본 음악을 좋아하지 않고 어떤 음악인지도 잘 모른다. 솔직히 모토이시 음악들이 파파귀엔 그리 좋진 않았다. 그래도 모토이시 음식만큼은 정말 좋았고 전체적인 분위기부터 일본 만화에 나오는 음식도 직접 먹어보고 하니 재미도 있고 와볼 가치가 있었던 모토이시 청라점이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고 사실 좀 비싸긴 하다. 하지만 소고기이니까. 그런 거라 생각했고 가격만큼 맛이 좋으니 사실 후회는 없다. 파파는 6품 모둠세트를 주문해서 먹었고 두 명이서 딱 알맞게 먹고 즐겼다. 우설도 궁금했지만 다음기회에 먹어보기로 하고 모토이시 청라점 데이트 코스로 정말 좋..

갯마을 차차차 - 위치 및 안내 - 청하공진시장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를 모두 봤지만 이상하게 기억이 많이 나질 않는다 보통 드라마를 보면 장소 음악 상당히 잘 기억하는 편인데 이번엔 무슨 일이었을까. 분명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도 재미있게 봤음에도 도통 기억이 나질않아 촬영지를 방문했음에도 뒤늦게 이해하고 어디었는지 한참 생각하곤 했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를 처음 방문했던 곳은 지난번 포항 여행인 곤륜산 활공장이었고 이번에 찾은 촬영지는 청하공진시장 이다. 사실 경치로보나 여행지로 보나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라는 것 빼고는 곤륜산 활공장이 더 많이 볼 것도 많고 기억에 남는다. 청하공진시장은 갯마을 차차차 에서 나온 배경 말고는 딱히 볼 게 없으니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거나 꼭 한 번은 가봐야겠다는 굳은 ..

호미곶 - 상생의 손 - 포장마차거리 - 부부포차 포항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누가 뭐라 해도 호미곶 일 테고 그중 상생의 손을 바로 떠오를 것이다. 그만큼 일출 명소이기도 하고 해마다 1월 1일이면 엄청난 인파로 발 디딜 곳 없이 일출을 보기 위한 관광객 들로 북적북적하여 파파는 감히 시도 조차 하지 못했고 그만큼 인기 있다는 건 주말이어도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도 된다. 파파가 어렸을 적 방문을 했는지 기억은 잘 나진 않지만 낯설지 않았고 지난번 포항 여행 때 호미곶을 방문하려 했지만 주차부터 쉽지 않아서 바로 구룡포로 향하였다. 그 기억 때문이었을까. 이번만큼은 꼭 호미곶과 상생의 손을 보기 위해 사람이 없을 시간인 저녁시간을 택하여 방문하였고 오히려 파파는 저녁시간에 호미곶을 방문한 게 더 좋..

주상절리길 - 셔틀버스 및 안내 - 주상절리 잔도 후기 파파가 가장 좋아하는 트레킹 코스는 철원이고 그중에 주상절리길이라고 말을 할 수 있다. 특히 주상절리 잔도길은 잔도라는 말 따라 험난한 지형에 길을 만들어놔서 절경 중에 절경이라고 감히 표현해 보고 싶다. 기간으로 운영되는 철원 한탄강 물윗길부터 철원 주상절리 잔도까지 정말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선사하는 철원이기에 파파 최애 지역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특히 트레킹을 좋아한다면 철원에 3가지 코스를 추천해주고 싶다. 철원 물윗길 태봉대교부터 고석정 까지 가는 코스와 고석정부터 시작해서 순담 계곡으로 가는 물윗길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해 주고 싶은 코스는 오늘 포스팅을 하고 있는 주상절리길이다. 순담계곡부터 시작해서 드르니 게이트까지 편도 3.6Km 구..

정베이커리 앤 카페 - 메뉴 및 안내 - 어린이 베이킹수업 후기 월곶에 있는 정베이커리 앤 카페로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베이킹 수업을 들으러 방문하였다. 베이킹 수업을 아이들도 체험해 보고 싶다고 했고 파파도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워할 거라 믿었기에 정베이커리 앤 카페에 문의를 해서 방문가능한 시간과 날짜를 잡아 진행하였다. 지루해하지 않을까 혹은 관심이 없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그저 기우일 뿐이었다. 어린이 베이킹 수업 시작 전 재료를 보자마자 파파 아이들은 눈빛부터 초롱초롱해졌고 선생님도 젊어서 인지 아이들과 호흡이 상당히 좋았다. 파파가 신청한 건화분케이크를 만드는 것이었고 아이들은 저마다에 창의력으로 선생님의 설명이 끝남과 동시에 체험을바로 시작하였다. 어린이 베이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