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페어리 타운 행사일정 판다월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정보

에버랜드 - 행사일정 및 할인 - 판다월드 - 에버랜드 놀거리 - 퍼레이드 불꽃놀이

아무리 파파가 아이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다양하게 보여줘도 사실상 에버랜드 하나면 끝이다. 물론 

파파도 놀이동산을 좋아하고 특히 용인 애버랜드를 좋아했지만 아이들이 생긴 이후로는 자주 가지 못했다.

퍼레이드나 불꽃놀이 혹은 행사기간에 맞춰 볼거리를 보기보다 애버랜드 놀이기구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어린아이들과 가면 할 수 있는 행동범위가 한정적이라 애버랜드가 아닌 다른 놀거리를 찾아

다닌 것도있었다. 대략 6년 만에 찾은 에버랜드는 파파뿐만 아니라 아이들 모두 만족한 하루였다.

시간 계산까지 정확히 하여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친구들도 만나보고 저녁엔 퍼레이드 와 불꽃놀이까지

허투루 보낸  시간 없이 완벽하게 아이들과 함께했고 에버랜드 오픈런 을 해서 닫는 시간까지 처음과 끝을

완벽하게 보낸 시간이었다. 너무 오랜만에 찾은 애버랜드였기에 어플로 스마트예약 하거나 하는 부분은

처음엔 헤맸지만 이후엔 완벽하게 소화해 냈고 지치자 않고 끝까지 놀던 아이들에 눈빛을 보니 놀이동산

종종 찾아야겠단 생각을 한 하루이기도 했다.

 

 

행사일정 및 할인

애버랜드 매표

● 운영안내

[ 4월 기준 ] 10 : 00 ~ 22 : 00

계절 별로 운영시간 상이함

 

● 페어리 타운 행사일정

2023. 03. 17 ~ 2023. 06. 18까지

 

● 애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워낙 많은 할인이 존재하기에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적용할인을 찾아보긴 권장함

파파가 할인받은 내용은

삼성카드 : 본인 50% + 동반 50%

국민카드 : 본인 50%

KT 멤버십 : 40%

적용하여 애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적용받음 가장 많은 할인은 역시 신용카드이고 그 외 통신사 할인등

다양하게 있으니 홈페이지 나 에버랜드 어플 꼭 참조

 

 

< 용인 애버랜드 정문 주차장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1763512914

에버랜드 정문주차장

 

판다월드

판다월드

판다월드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판다가 태어난 푸바오가 사는 곳이다. 귀여운 판다 가족을 보기 전 마치 미디어 뮤지엄

에 온듯한 공간이 마련 돼 있는데 파파는 판다를 보는 것보다 오히려 더 좋았다. 사실 동물에 큰 감흥이 없기에 그런 듯

하지만 사진에 보이듯 정말 잘 꾸며놓아서 어떻게 찍어도 모두 예쁜 공간이었다. 푸바오 사진을 너무 못 찍어서 

포스팅에 올리진 않았지만 대신 아빠인 러바오 먹방 사진을 올려 두었다. 와그작와그작 대나무를 먹는 소리가 파파

귀에도 또렷이 들리는데 그냥 멍하니 쳐다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고 푸바오가 태어나고 대략 2년 동안 어떻게 컸는지

일대기를 사진으로 꾸며 놓았으니 에버랜드 방문한다면 꼭 가보길 추천해 본다.

 

 

애버랜드 놀거리

애버랜드 놀이기구

역시 애버랜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놀이기구이다. 파파와 딸아이만 스마트예약으로 T익스프레스를 잡아 두었고

시간 내에 한 번씩 다 타보기 위해 정말 열심히 걸어 다녔다. 이건 정말 비밀이지만 파파 아들은 겁이 많아서 무서운 

놀이기구는 못 타고 딸아이는 초등학생 저학년인데도 T익스프레스까지 탈정도로 대범하다. 아이들도 너무 잘 알고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시작으로 T 익스프레스. 로스트밸리. 썬더폴스. 롤링 엑스 트레인. 범버카 등 모든 체력을

소비하며 신나게 돌아다녔고 보통 같으면 힘들지도 않으면서 힘들다며 투덜 됐겠지만 놀이동산이 주는 묘한 힘으로

알차게 놀이기구를 타며 시간을 보내었다.

 

 

퍼레이드 불꽃놀이

퍼레이드 불꽃놀이

저녁 8시부터는 활동적인 행동은 멈추고 공연을 보기 위해 서둘러 자리를 잡으며 아이들 눈과 귀를 호강시켜 주기 위해

노력했다. 저녁 8시 레이저쇼 를 보고 바로 8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문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카니발 광장으로 넘어가

잽싸게 일렬에 앉아 구경 하였다. 역시나 아이들은 너무 좋아했고 파파도 오랜만에 보는 퍼레이드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했다. 이렇게 좋은걸 왜 이제야 보여 줬는지 괜스레 미안해졌다. 그리고 대미를 장식할 9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불꽃놀이로 아이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주며 애버랜드에서의 일정을 모두 소화해 냈다. 사실 자주 올 수 있었던

놀이동산 이었지만 워낙 많은 걸 보여주고 싶은 파파의 욕심에 너무 외면한 게 아닌가 라는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됐다.

오픈런부터 마지막까지 힘차게 놀던 아이들은 그대로 차에서 곤히 잠들어 버렸다. 파파도 뿌듯했고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쳐본다.

 

 

< 애버랜드 근처 곤지암 가볼만한 곳 >

2022.12.13 - [● 여행 - 소풍] - [곤지암] 도자공원 박물관 놀이터 조각공원 아이와 가볼만한 곳 (주차장 및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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