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순대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파파가 갔던 에버랜드 근처 에버순대를 찾았다. 저녁이 되니 너무 추워져서였는지 뜨끈한 국물이 너무나도 간절했던 순간이었고 너무 멀리 가기엔 체력적으로도 허락해주지 않아 급하게 찾은 곳이 에버순대 였다. 사실 파파는 메뉴가 다양한 곳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 이유야 다양하겠다만 대부분 장사가 안되면 이것저것 파는 경우가 허다하니 그러한 선입견이 생긴 것도 있다. 특히 순대국 이라는 메뉴는 빠르게 회전이 돼야 고기에 품질도 좋고 순대의 질도 좋아진다 그러면 당연히 잡내도 없으니 말이다. 순대국을 좋아하면서도 자주 가던 곳을 가게 되는 이유는 당연히 잡내의 무서움 때문이다. 파파가 찾았던 에버순대에 경우 급하게 찾은 곳이기에 다른 포스팅글이나 평점을 볼 수 밖에 없었..

마라도물회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워낙 물회가 유명해서 마라도물회라고 많이들 얘기하지만 정확한 상호명은 마라도회식당이다. 사실 파파는 매스컴을 잘 믿지 않지만 그래도 최강 달인의 집에 방영도 된 최강달인물회를 먹으러 방문 하였다. 영일대 해수욕장 그리고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관광 중에 찾기 딱 좋으나 주말엔 사람이 많으니 이점 감안하고 방문하길 바란다. 영일대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마라도물회를 먹을 수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마라도물회 메인 메뉴는 포항물회가 유명한 만큼 매스컴에서도 소개가 된 최강달인물회이다. 회. 전복. 해삼. 소라. 그 외 해물로 구성 돼 있으며 특이했던 건 보통 물회라 하면 가득 담긴 육수에 각정 해산물들이 들어가지만 포항물회는 양..

이가리 닻 - 주차장 및 안내 - 이가리 닻 전망대 최근 포항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가리 닻 전망대는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향하고 있고 독도까지의 직선거리는 251KM로 국민의 독도 수호 염원을 담은 스토리가 있는 포항 여행지이다. 모르고 그냥 간다면 닻 모양으로 생긴 전망대구나 하고 가겠지만 자세히 내용을 들여다보면 미쳐 알지 못한 여행지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이 또한 여행에 묘미가 아닐까 싶다. 이가리 닻에 들어서면 광활한 포항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경치가 펼쳐진다. 이가리 닻 아래로 내려가면 바다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있고 이가리 닻 끝에 다가서면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펼쳐져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볼게 많은 건 아니다. 이가리 닻 전망대 외에는 딱히 볼 게 없기 때문에 ..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 주차장 및 행사안내 - 한옥마을 산책 김포아트빌리지를 최초 방문했을 땐 새로 만든 지 얼마 안돼 조금은 휑해 보였지만 다시 찾은 김포아트빌리지는 제법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한옥 카페를 시작으로 물레체험 도자체험이 가능한 공방부터 악세서리 공방 그리고 전통한옥 숙박체험관까지 있어서 그전보다 방문하는 사람이 많았다. 특히 파파가 좋아하는 건 넓은 공터에 자리 잡은 다양한 옛 놀이처럼 이다. 이곳에서 아이들을 놀게 하면 1시간은 금방 지나가게 되고 아이들 또한 좋아하기 때문에 산책코스로는 더할 나위가 없다. 약간에 능선을 타며 천천히 산책하다 보면 한옥마을 한 바퀴를 돌 수 있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는 한옥마을도예쁘기에 여유 있게 산책하는 코스로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방문을 해봐도..

맛짱 숯불닭갈비 - 주차장 및 메뉴 - 철판 숯불 닭갈비 후기 원창동 맛짱이라는 숯불닭갈비 와 철판 닭갈비를 찾아 방문하였다. 개인적으로 파파는 철판 닭갈비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일단 음식냄새가 너무 많이 몸에 담겨서 싫기도 하고 철판 닭갈비 보단 다른 메뉴들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숯불닭갈비에 경우엔 얘기가 다르다. 볶는 것과 굽는 거에 단순한 차이 일 수 있겠지만 파파 입맛엔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이번에 찾은 맛짱은 숯불과 철판 모두를 즐길 수 있고 두 가지 모두 맛도 좋았기에 메뉴선정에 있어서도 고민 없이 해결할 수 있어서 파파와 일행들은 두 가지 모두를 즐겨보기로 했다. 금요일 저녁시간 때 여서 였는지 맛짱 안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고 간신히 테이블 하나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

행주산성 - 주차장 및 안내 - 체험부스 안내 - 행주산성 야간개장 맑은 하늘 경치를 보기 위해 자주 찾는 행주산성은 1년에 한 번씩 야간개장을 한다. 행주가 예술이야 라는 행사인데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가족과 그리고 연인과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 단순히 행사자체만으로 즐거운 게 아닌 행주산성에서 열리는 행주가 예술이야 는 저녁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는 게 더욱 특별하기도 하다. 청사초롱을 들고 다니면 빛으로 거리는 환해지고 행주산성 곳곳에 불을 밝혀 더욱이 행주산성만에 아름다움을 다시금 뽐내기도 한다. 평소에 와도 좋은 행주산성이지만 야간개장을 하는 행주가 예술이야 행사기간에 맞춰 온다면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거움이 두 배가 되니 파파가 꼭 추천하는 코스 중 하..

오봉랭삼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약간은 유행처럼 전파되고 있는 냉삼겹살 집인 오봉랭삼을 찾았다. 레트로 감성 가득한 매장 이면서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었다. 나오는 밑반찬에 은쟁반 파파가 사용하던 그때 그 감성은 아니다. 어쩌면 살짝 좀 더 과거인 느낌이었고 미리 말하자면 파파는 굳이 냉삼겹살을 왜 먹나 생고기가 낫지 주위였지만 과거 냉삼겹살과는 확실히 식감부터 맛까지 분명 달랐다. 기술에 발전이라고 해야 할진 모르겠으나 서걱 거리는 식감이 아닌 쫄깃 한 식감이어서 오히려 맛있었고 얇은 고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점으로 쌈을 싸 먹어도 고기막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거기에 추가되는 사이드 메뉴인 분홍소시지 와 달걀말이는 셀프코너에서 추가로 먹을 수 있었으니 이만하면 가성비도 좋다고 말할 수 있을..

충주다목적댐 - 물 문화관 - 산책후기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면 충주다목적댐 물 문화관을 들려 산책해 보는 건 어떨지 파파만에 코스를 정해보았다. 너무 아름다운 충주호를 비봉산 전망대에서 바라보았다면 이번엔 충주호를 옆에 끼고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조용히 산책을 하다 보면 산속나무소리 충주호에 물소리가 정신을 한층 더 맑게 해 준다. 전망대에서 바라보고 또 바라본 경치를 내려와서 만끽하면 충주호에 매력에 쉽게 녹아내릴 것이 분명하다. 워낙 여행코스가 많은 충주와 제천이지만 조용히 힐링하는 산책코스도 가끔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파파이다. 여행을 즐기는 방법도 여러 가지이고모두가 다양하다. 특히 파파는 걸으며 자연과 소통하는 걸 최우선으로 좋아하기에 이번 충주여행 코스를 나름에 방식으로 정해 보았으니..

청풍호 케이블카 - 주차장 및 가격 - 충주호 파파가 여행 다니면서 가장 많이 다닌 곳 중 하나가 충주와 제천이다. 둘이 붙어있기도 하고 코스가 너무 좋아서 좋은 기억이 많은 곳이다. 그 기억을 다시금 새겨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청풍호 케이블카이다.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졌으며 그 이전에는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을 이용해 비봉산 전망대에 오를 수 있었지만 이젠 청풍호 케이블카까지 생겨서 두 가지 루트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포스팅은 하지 못했지만 파파에게 청풍호 케이블카 와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중 어떤 게 더 좋으냐고 묻는다면 파파는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두 가지 검색해 보면 알 수 있듯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은 좀 더 독특한 방식으로 올라가기에 파파 개인적으로는 모..

계앙산 - 주차장 및 안내 - 최단코스 정상 야경 계양산은 정말 다양한 코스로 어쩌면 파파가 가장 많이 가본 산 중 하나이다. 파파는 운동으로 등산과 복싱 그리고 트레킹을 상당히 좋아한다. 특히 계양산은 코스별로 다니다 보면 걷기 좋은 계양산 둘레길 코스가 있고 힘들지만 운동으로 좋은 정상 코스까지 다양하게 다니는 듯하다. 이번 계양산은 파파가 아는 가장 최단코스 계양산 정상 루트이면서 야간산행 코스이다. 아무래도 야간산행이다 보니 위험성 이 있기에 계단은 가장 많지만 명확하게 길이 보이면서 빠르게 오르고 내릴 수 있는 계양산 등산이라 볼 수 있다. 거기다 오르는 내내 야경을 볼 수 있어 눈으로는 분명 지루할 틈이 없을 거라 생각된다. 아침이나 오후에 계양산을 가면 중간에 팔각정을 들려 계양산 자락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