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원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고즈넉한 초가지붕 아래에서 한 끼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는 묵향원은 남양주 별내동에 위치해 있으며 이미 맛집으로도 여러 번 소개가 돼서 사람도 상당히 많고 특히 날씨 좋은 날엔 웨이팅도 오래 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묵향원은 외진 곳에 있고 차로 올라갈 때도 거의 일방통일 길이나 마찬가지 인 데다 드나드는 차량이 많아서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곳이다. 하지만 주차장은 상당히 넓고 주차안내원들이 순조롭게 안내를 해주니 집입 할 때만 조심해서 들어오길 바라며 그렇게 주차를 하고 묵향원을 들어서만 작은 초가집 마을을 연상케 한다. 맛도 맛이지만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남양주 묵향원을 찾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파파가 갔던 날엔 웨이팅은 있었지만 10분 남짓 ..

물레방아 향산수산-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20대 땐 맛있는 지도 몰랐고 차라리 이 돈으로 다른 걸 먹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했던 장어 30대가 된 후론 점점 장어를 왜 먹는지 그리고 파파 입맛조차 장어에 맛을 알게 됐고 김포와 인천에 딱 두 군데 다니는 장어집 중에 오늘은 김포에 있는 물레방아 향산수산 장어집을 추천해 주려고 한다. 첫 방문 때엔 어느 정도 구워주시고 했으나 오랜만에 방문한 현재는 전면 셀프로 변경 됐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자는 취지에서 생긴 셀프라고는 하나 그래도 전문가가 구워주는 고기와 장어는 사실 초보자가 굽는 것 과는 맛이 다르게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다. 하지만 양도 많고 두툼해서 파파가 굽는 장어이지만 특유의 장어냄새도 크게 나지 않아 기분 좋게 맛을 보게 됐고 오랜만에 ..

심학산 두부마을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파주는 장단콩으로 유명하여 두부요리 콩요리가 유명하다. 프로방스 가는 길에도 두부요리 매장이 많고 심학산 방면에도 두부요리 매장들이 많다. 그중 파파가 찾은 곳은 심학산 두부마을이었고 주말 저녁시간 때에 방문해서 더욱더 손님이 많았다. 다행히 파파는 웨이팅은 하지 않았지만 여러 정보글을 보니 웨이팅 하고 자리에 앉았다는 글을 많이 보았다. 사실 웨이팅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주차가 상당히 협소한 게 문제였다. 웨이팅 하지 않았던 날도 주차가 힘들었는데 웨이팅 있는 날에 심학산 두부마을 주차는 더욱더 곤란할 듯했다. 이점 알아두고 방문한다면 최소한 당황하는 일은 없을 듯하다. 파파가 방문한 심학산 두부마을은 처음부터 청국장과 퉁퉁장을 먹기 위해 방문한 것은..

강경불고기 송추점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나들이 코스로 워낙 유명한 송추계곡 북한산을 가기 위한 코스도 있고 계곡 물놀이장으로 여름이면 사람들이 많아지는 곳이기도 하다. 파파는 송추계곡에서 식사를 할 경우 실패한 경우가 너무 많아 보통 다른 지역으로 옮겨 식사를 했지만 이번에는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고 송추계곡 근처 맛집을 찾아 보았다. 그렇게 서치 끝에 방문한 곳은 강경 불고기 송추점이었다. 일단 불고기라는 메뉴 자체가 아이들 어른들 모두 호불호도 없고 불고기를 원래도 좋아했지만 특히 찾게 된 이유는 쌈채소가 신선하고 다양하기에 모두에게 만족스러울 것 같은 생각에 배고픈 저녁시간에 빠르게 방문하였다. 매장 앞 주차장도 넓어서 따로 주차걱정 할 일 없었고 매장도 커서 상당히 쾌적했다. 그리고 서빙..

고촌 정원수산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육식보다는 해산물을 더 좋아하는 파파는 보통 술안주로 회 혹은 해산물을 많이 찾는다. 이번에 만나볼 매장은 김포 고촌에 있는 정원수산이다. 매장이 그리 넓지 않기에 단체모임 보단 소규모 2~4인 정도 인원이 딱 알맞은 사이즈이며 6 테이블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주말엔 종종 웨이팅도 있곤 하다. 아무리 매장이 작아도 웨이팅이 있다는 건 어느 정도 맛은 보장한다는 거고 가격도 상당히 좋고 스끼도 좋았던 김포 고촌 맛집 정원수산이었다. 파파가 이번 방문에 시킨 메뉴는 해물모듬 그리고 세꼬시로 유명한 도다리를 시켰는데 세꼬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메뉴에도 없는 도다리 회를 주문하였다. 가격은 좀 더 올라가긴 하지만 제철에 먹는 도다리는 역시 회가 일품이기도 하다. ..

옥소반 - 주차장 및 메뉴 - 스키야키 후기 얼마 전 스키야키 포스팅 이후 두 번째 같은 메뉴를 찾게 됐다. 김포 구래역 근처에 위치한 옥소반이었고 분위기도 좋고 특히 가성비도 좋아서 파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인테리어도 좋고 분위기 까지 갖추고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옥소반 매장은 데이트하는 커플들이 상당히 많았고 얼핏 얼핏 들려 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보면 샤브샤브 먹냐 스키야키 먹냐를 상당히 고민했고 이 이야기가 끝나면 바로 스키야키가 뭔지 궁금해하는 테이블이 많았다. 혹시나 오해할까 하는 이야기지만 절대 들으려고 들은 내용이 아니고 파파귀에 들려왔기에 본의 아닌 도청임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파파는 스키야키를 주문 했고 특히 옥소반은 야채가 무한리필이 가능했는데 오히려 고기를 추가하는 것보..

대치순대국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정말 자주 가던 대치순대국 상동점 자주 가던이라는 말처럼 최근엔 방문하질 못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다른 음식들을 찾다 보니 방문 횟수가 줄어들었고 꽤 오래 방문하지 않았던 게 느껴진 이유는 원래 가게가 상당히 협소했는데 내부 확장도 하고 리모델링을 해서 그전 대치순대국 내부와 외관보다 상당히 쾌적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원래도 인근 이웃들에게는 동네 맛집이었는데 이제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엔 웨이팅도 있을 만큼 입소문이 많이 난듯하다. 항상 이럴 땐 파파는 서운하단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또 나만 알던 맛집을 하나 뺏겼으니 말이다. 그래도 아직까진 긴 줄은 아니니 약간에 기다림 끝에 오랜만에 대치순대국을 맛보게 됐고 그때나 지금이나 맛은 여전히 좋..

마라도 참치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벌써 몇 번째 마라도 참치 방문인 걸까. 워낙 참치와 방어 그리고 회 메뉴에 진심인 파파가 친구부부를 만나면 꼭 가게 되는 월곶에 마라도 참치집을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됐다. 사실 포스팅을 했어도 벌써 몇 번을 했어야 했던 집이지만 무슨 정신이었는지 그동안 쓰지 않았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월곶 마라도 참치는 진. 선. 미 그리고 스페셜로 나뉘어 있고 보통 선을 먹거나 조금 특별한 날엔 진을 주문하여 즐기곤 했는데 이날은 이미 1차로 고기를 먹고 왔기에 가장 아랫 단계인 미를 주문하였다. 배가 어느 정도 차 있었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고 다음 방문땐 늘 먹던 메뉴를 골라 다시 한번 포스팅 하리라 마음먹었다. 월곶 마라도 참치를 자주방문 이유는 일단 맛이 단연 1등이..

파주코다리 - 주차장 및 안내 - 솔직후기 가성비와 맛까지 모두 잡은 파주코다리집 파파는 코다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곳만큼은 예외로 두기로 했다. 사실 코다리를 비교하기엔 너무 먹어본 적이 없어서 파파가 과연 맛평가를 해도 괜찮을까 했지만 이번엔 부모님을 모시고 간 자리였기에 부모님에 대한 맛평가를 파파가 대신 적어보기로 했다. 일단 파주코다리는 체인점이 아니다. 체인점 하지 않겠다고 벽면에 크게 쓰여있기도 했고 양이 확실히 많다고 자부할 수 있는 게 간판에 3명은 2인분 4명은 3인분 주문하라고 대놓고 쓰여있다. 사실 이런 과잉 홍보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지만 파주코다리는 자부심이 확실히 남달랐다. 특히 웃겼던 건 한 마리를 맛있게 먹길 원한다면 다른 집을 가도 좋다는 문구였는데 보는 이에 따라 어떻..

화련 - 주차장 및 메뉴 - 코스메뉴 B - 솔직후기 이번 안산 여행 중 단연 최고는 화련이었다.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안산에 좋은 곳들을 방문했지만 결국 맛집하나로 모든 걸 덮었으니 말이다. 파파 아이들이 식사 후 화련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던진 한마디는 현재까지 먹은 중화요리집중 넘버원 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런 말도 바로 할 줄 알고 또 맛있게 먹었다고 표현까지 해주니 괜스레 기분이 좋아졌다. 하루하루 커가는 게 눈에 보이니이럴 때마다 신기하기도 했다. 화련은 첫 방문이었지만 실내 인테리어부터 청결까지 모두 정돈된 모습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라이빗한 룸이 있어서 모임장소로도 너무 좋아 보였고 전화로 예약 후에 아이들과 함께 룸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또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