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흥동 맛집 고바우 식당 허영만의 백반기행 현지인 맛집 솔직후기 (메뉴 및 안내)

고바우 식당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감히 과감히 표현해 보자면 남자들의 음식은 삼겹살 주물럭 즉 제육볶음일 거라

과감히 표현해 본다. 파파도 마찬가지지만 제육볶음을 싫어하는 남자들은 찾아볼 수

없었고 특히 맛집이라 말할 만큼 맛있었던 포항 신흥동 고바우 식당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매장 외관부터 내부까지 고바우 식당은 현지인 맛집이라 불러도 될 만큼 오래된 집인 듯했고

실제로 입소문이 많이 난 집이기도 했다. 단연 삼겹살 주물럭도 최고였지만 같이 주문한

오징어 석쇠도 고바우 식당에 메인메뉴임을 맛으로 표현해 주었다. 포항에서 해산물만

먹을 줄 알았던 파파에 예상은 크게 빗나갔지만 오히려 더 맛있고 알찬 음식들을 먹으니

후회는 없었다. 고바우 식당에 들어서니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듯했고

이동국 전 축구선수도 함께 찍은 사진도 볼 수 있었다.

 

 

메뉴 및 안내

고바우 식당 메뉴

● 운영안내

평일 16 : 00 ~ 23 : 00

주말 12 : 00 ~ 23 : 00

 

● 메뉴안내

삼겹살 주물럭 (대) 50,000원

오징어 석쇠 25,000원

한우 석쇠 40,000원

그 외 사진 참조

 

 

< 포항 신흥동 고바우 식당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10160608

고바우식당

 

솔직후기

고바우 식당 오징어 석쇠 삼겹살 주물럭

바로 이야기하자면 맛집 인정이고 포항을 또 찾아도 될 만큼 파파는 무척이나 맛있게 먹었다.

당연히 재방문 의사가 있다는 이야기이고 인연인진 모르겠으나 파파는 딱히 매스컴에 방송한

음식을 찾아다니진 않는다. 헌데 신기하게도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우연치 않게도 두 번이나

방문하게 됐고 실제로 두 번 다 맛이 좋고 특색 있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간 음식점을 찾아가 볼까? 생각까지 들었다. 그만큼 파파가 좋아하는 식감과 맛 모두를 갖추고

있었고 매콤하면서도 달지 않았고 쌈에 싸 먹어도. 그냥 먹어도. 나중에 밥을 볶아도 모두 성공한

포항 신흥동 고바우 식당 이었다. 동네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고바우 식당에서의 식사를

마쳤고 또 재방문한다면 그땐 한우 석쇠를 맛보리라 스스로 다짐하며 기분 좋은 식사였던 고바우

식당 포스팅을 여기서 줄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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