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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니는파파
스시용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풍무동에 위치한 스시용은 초밥과 회전문이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를 테지만 한번 방문으로도 사장님이 참치에 진심이라는 걸 바로 알아차릴 수 있었다. 서비스도 넉넉한 데다가 사장님이 유쾌하고 유머러스 해서 음식을 먹는 내내 즐거웠는다 아무리 유쾌하다 한들 음식점이라는 게 결국 맛이 가장 중요한데 풍무동 스시용은 사장님께서 음식 하나하나 진심이라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워낙 자주 참치를 먹는 파파이기에 맛있고 없고는 바로바로 알아보는 편인데 이번에 찾은 스시용은 그동안에 먹어본 참치와는 확연히 달랐다 퀄리티뿐만 아니라 썰어주시는 비주얼까지 다르고 특히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손바닥 만한 배꼽살은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언제 이런 걸 먹..
요리소녀 김포본점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어찌 보면 운이 좋게 방문했다고 할 수 있는 요리소녀 김포본점은 파파가 가려고 했던 식당이 그날 문을 닫아서 급하게 찾게 된 곳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온 뒤 파파 생각은 요리소녀를 방문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으로 가득 찼고 친절한 사장님과 맛에 대한 자부심까지 있으셔서 기대감이 상당했는데 외식으로는 자주 먹지 않는 이탈리안 음식을 맛집에서 먹을 수 있어서 무조건 만족한 방문 이었다. 아이들도 너무 맛있었는지 나오자마자 바로 다음을 기약했고 파파 또한 긍정에 의사를 표현해 주었다. 사장님 께서 말씀하시길 엄선된 재료와 직접 매일 발품 하시고 선별 그리고 고기 손질까지 직접 하셔서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음식을 내줄 수 있다고 하셨는데 무조건 맛뿐만 아니라..
김포 카페 시차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연못이 있고 조경이 아름다운 김포 카페 시차를 방문하였다. 사실 카페 시차는 파파가 구독하고 있는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이라는 유튜버에 카페로도 유명하다. 선한 영향력으로 구독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주고 어려운 이웃들 후원하는 모습에 지금까지도 구독을 하면서 늘 챙겨보는 방송 중 하나이다. 실제로 책도 구매했는데 내용이 워낙 알차다 보니 2번 이상씩은 읽고 잘 소장하고 있기도 하다. 한번 가봐야지 했던 김포 카페 시차를 이번에 방문하게 됐고 혹여나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유튜버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며 방문했지만 만남은 성립되지 않았다. 하지만 맛 좋은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연못을 한 바퀴 돌며 산책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카페가 ..
종로빈대떡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종로빈대떡은 거의 모든 사람이 알 정도로 유명한 전 집이다. 특히 비 오는 날이면 더욱더 생각나기도 하고 실제로 비 오는 날이면 종로빈대떡 매장 안은 사람이 많다. 김포 사우동 종로빈대떡 또한 비 온 뒤 여서 그랬는지 테이블이 부족할 만큼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다행히 한자리가 보여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고 파파는 해물파전과 육사시미를 동시에 주문했다. 비 오는 날에 해물파전 이라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뉴와 육사시미를 좋아하는 파파가 빈대떡 집에서도 팔기에 동시에 주문하게 됐다. 사우동 종로빈대떡 매장에 특별함은 주문즉시 모든 음식이 조리된다. 그래서 시간이 다소 걸린다 실제로 제법 시간이 걸린 후에파파가 주문한 해물파전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시중에 판..
물레방아 향산수산-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20대 땐 맛있는 지도 몰랐고 차라리 이 돈으로 다른 걸 먹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했던 장어 30대가 된 후론 점점 장어를 왜 먹는지 그리고 파파 입맛조차 장어에 맛을 알게 됐고 김포와 인천에 딱 두 군데 다니는 장어집 중에 오늘은 김포에 있는 물레방아 향산수산 장어집을 추천해 주려고 한다. 첫 방문 때엔 어느 정도 구워주시고 했으나 오랜만에 방문한 현재는 전면 셀프로 변경 됐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자는 취지에서 생긴 셀프라고는 하나 그래도 전문가가 구워주는 고기와 장어는 사실 초보자가 굽는 것 과는 맛이 다르게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다. 하지만 양도 많고 두툼해서 파파가 굽는 장어이지만 특유의 장어냄새도 크게 나지 않아 기분 좋게 맛을 보게 됐고 오랜만에 ..
마장동 김씨 장기점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식사메뉴로 꼭 빠지지 않는 돼지고기 그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직접 구워준다는 마장동 김씨 를 방문하였다. 돼지 품종부터 설명해 주시고 어딘가 모르게 자부심이 느껴지는 말과 함께 주문한 고기를 구워주시는 동안 눈으로 인사하였고 자부심이 느껴지는 그 말은 오만이 아니었음을 한입을 먹고 난 후에 바로 알 아 차릴 수 있었다. 그동안 맛있다 맛있다 했던 고깃집도 많았지만 이번 마장동 김씨는 확실히 그동안 먹었던 삼겹살과 목살 중 단연 최고이라고 말해 주고 싶었다. 부드러우면서도 풍미도 있었고 다양한 곁들임까지 파파는 보통 상추에 싸서 먹는 걸 즐겨하지만 마장동 김씨 에서는 그러지 못하였다. 고기만 먹어도 질리지 않고 느끼하지 않아서 거의 대부분을 소금과 고..
비오는 항아리 손수제비 - 주차장 및 안내 - 솔직후기 직접 떠서 먹기엔 귀찮고 그렇다고 기성품을 사자니 맛없고 파파가 하는 이야기에 음식은 수제비이다. 파파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있으나 파파는 수제비 하면 딱 떠오르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또 수제비 보단 칼국수를 더 좋아하는 파파로선 외식으로는 찾지 않은 수제비였으나 나드리 도중 우연히 발견한 김포 풍무동 비오는 항아리 손수제비를 아무런 의견도 없이 자석에 끌리듯 방문하였다. 파파 눈에 들어온 건 칼국수도 가능하다는 멘트였고 같은 메뉴이지만 다른 구성으로 주문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았다. 사전조사 없이 방문했는데 마치 짜기라도 한 듯 파파가 좋아하는 정갈하고 아주 깔끔한 맛이어서 속도 편했고 면발도 아주 탱글탱글 해서 아이들도 너무 맛있다며 연신 리..
고촌 정원수산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육식보다는 해산물을 더 좋아하는 파파는 보통 술안주로 회 혹은 해산물을 많이 찾는다. 이번에 만나볼 매장은 김포 고촌에 있는 정원수산이다. 매장이 그리 넓지 않기에 단체모임 보단 소규모 2~4인 정도 인원이 딱 알맞은 사이즈이며 6 테이블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주말엔 종종 웨이팅도 있곤 하다. 아무리 매장이 작아도 웨이팅이 있다는 건 어느 정도 맛은 보장한다는 거고 가격도 상당히 좋고 스끼도 좋았던 김포 고촌 맛집 정원수산이었다. 파파가 이번 방문에 시킨 메뉴는 해물모듬 그리고 세꼬시로 유명한 도다리를 시켰는데 세꼬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메뉴에도 없는 도다리 회를 주문하였다. 가격은 좀 더 올라가긴 하지만 제철에 먹는 도다리는 역시 회가 일품이기도 하다. ..
옥소반 - 주차장 및 메뉴 - 스키야키 후기 얼마 전 스키야키 포스팅 이후 두 번째 같은 메뉴를 찾게 됐다. 김포 구래역 근처에 위치한 옥소반이었고 분위기도 좋고 특히 가성비도 좋아서 파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인테리어도 좋고 분위기 까지 갖추고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옥소반 매장은 데이트하는 커플들이 상당히 많았고 얼핏 얼핏 들려 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보면 샤브샤브 먹냐 스키야키 먹냐를 상당히 고민했고 이 이야기가 끝나면 바로 스키야키가 뭔지 궁금해하는 테이블이 많았다. 혹시나 오해할까 하는 이야기지만 절대 들으려고 들은 내용이 아니고 파파귀에 들려왔기에 본의 아닌 도청임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파파는 스키야키를 주문 했고 특히 옥소반은 야채가 무한리필이 가능했는데 오히려 고기를 추가하는 것보..
김포 수산공원 - 라베니체 빠레뜨 한남 아이들 없는 시간을 틈타 김포로 오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수산공원 카페와 김포 라베니체에 있는 빠레트 한남을 데이트코스로 방문하기로 했다. 짧은 시간 틈을타 방문하였기에 여유 있는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충분한 휴식과 여유를 즐긴 코스였다. 특히 김포 수산공원은 주말이면 사람이 많다는 소문을 들어 빠듯한 시간이지만 일부러 평일에 방문하게 됐고, 유명한 이유가 있을만큼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통은 식사후 카페를 가는 게 순서겠지만 이날은 수산공원을 먼저 방문한 후에 점심으로 라베니체에 있는 빠레뜨 한남을 가기로 계획을 잡았다. 특히 빠레뜨 한남에서는 육회 파스타라는 메뉴가 궁금하여 방문하게 됐고 비록 시간적 여유가 없어 모든 게 부랴부랴였지만 만족스러운 식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