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맛집 오봉랭삼 뉴트로 감성 냉삼겹살 맛집 솔직후기 (메뉴 및 안내)

오봉랭삼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약간은 유행처럼 전파되고 있는 냉삼겹살 집인 오봉랭삼을 찾았다. 레트로 감성 가득한 매장 이면서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었다. 나오는 밑반찬에 은쟁반 파파가 사용하던 그때 그 감성은 아니다.

어쩌면 살짝 좀 더 과거인 느낌이었고 미리 말하자면 파파는 굳이 냉삼겹살을 왜 먹나 생고기가 낫지

주위였지만 과거 냉삼겹살과는 확실히 식감부터 맛까지 분명 달랐다. 기술에 발전이라고 해야 할진

모르겠으나 서걱 거리는 식감이 아닌 쫄깃 한 식감이어서 오히려 맛있었고 얇은 고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점으로 쌈을 싸 먹어도 고기막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거기에 추가되는 사이드 메뉴인 분홍소시지

와 달걀말이는 셀프코너에서 추가로 먹을 수 있었으니 이만하면 가성비도 좋다고 말할 수 있을 듯하다.

추가메뉴에 포함됐다면 냉혹한 혹평을 했겠지만 고기맛 외에도 셀프코너에 탄탄한 구성을 볼 수 있어

충분히 오봉랭삼 추천할만하다.

메뉴 및 안내

오봉랭삼 메뉴판

● 운영안내

[ 월 - 금 ] 16 : 00 ~ 23 : 00

[토 - 일 ] 12 : 00 ~ 06 : 00

월요일 야간 정기휴무

 

● 메뉴안내

냉삼겹살 6900원

냉목살 6900원

대패삼겹살 5900원

비빔쫄면 5000원

돼지김치찌개 7000원

그 외 사진 참조

< 구월동 오봉랭삼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46109512

오봉랭삼

 

솔직후기

오봉랭삼

파파가 주문한 메뉴는 냉삼겹살 (3인분) 냉목살 (3인분) 비빔쫄면. 돼지김치찌개 였고 미리 아쉬운 점을 이야기하자면

비빔쫄면은 양념을 너무 많은 넣은 건지 아니면 원래 간이 센 건진 모르겠으나 파파입맛에는 너무 짰다. 조금만 간이

덜 했다면 충분히 맛있었을 텐데 아쉬웠고 같이 주문한 돼지김치찌개 또한 깊은 맛없는 김치찌개 였다. 고기도 적어서

내용물도 부실했으니 추후 재방문하게 된다면 그냥 고기와 셀프코너로 만족할 듯하다. 하지만 메인 메뉴인 냉삼겹살

과 냉목살은 서두에 이야기했듯 식감도 좋았고 맛도 상당히 좋았으니 사이드메뉴에 미련은 버리기로 했다. 셀프코너

에서 계란말이와 소시지를 구워서 먹으니 파파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상당히 좋아했고 요즘 꽈리고추 구워 먹는데

꽂혀있는데 이곳에서도 꽈리고추를 주어서 구성은 나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파는 굳이 냉삼겹살 보단

생고기 파여서 인진 몰라도 맛은 좋았으나 생고기를 더 찾게 되겠지만 오봉랭삼에 가격과 셀프코너에 알찬 구성을

생각한다면 아이들이 원한다면 충분히 재방문할 의사가 있으니 냉삼겹살을 좋아한다면 오봉랭삼 방문해 보길 바란다.

※ 모두 내돈내산 개인적 평가이니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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