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철암 단풍 군락지 - 주차장 및 안내 - 태백 단풍 후기 태백 철암 단풍축제는 끝이 났지만 그럼에도 단풍의 아름다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던 태백 철암 단풍 군락지를 찾았다. 축제 기간이라면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사람구경을 더 했겠지만 축제기간이 끝난 뒤 여서 한산하게 단풍을 바라보며 산책을 하였다. 여전히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다소 늦은 기간임에도 단풍의 붉은 물결은 내뿜고 있어서 계곡과 단풍 그리고 하늘 모두 조화롭게 파파와 파파 아이들을 맞이해 주어 행여 단풍이 모두 시들해졌으면 어쩌나 하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태백 철암 단풍 군락지 산책을 천천히 하게 됐다. 오래도록 걷고 싶었지만 다음 일정이 있어서 전망대까지만 걷기로 하였고 전망대 까지는 300m밖에 안 되는 거리이었기에 더욱더 천천히 ..

미인폭포 - 주차장 및 안내 - 미인폭포 후기 태백여행 도중 우연하게 알게 된 삼척에 미인폭포 태백 여행인데 삼척으로 가게 된 이유는 태백과 삼척 경계에 있기 때문이었고 지역명은 삼척이지만 사실 태백 시내와 더 가깝게 있어서 태백 여행 도중에 미인폭포를 가는 게 지리상으로 더 우월해진다. 미인폭포를 바라보고 처음 나온 파파에 말은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어?라는 말 하나였는데 파파와 함께 미인폭포를 바라보던 아이들 마저도 그렇게 관심 없던 자연경관에 빠져들어 미인폭포를 마주 하였다. 자세히 찾아보니 최근 인생샷 촬영지 로도 많이 소개 됐고 꽤 유명한 관광지였음을 바로 알 수 있었고 실제로 평일임 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평일인데도 꽤 많은 인파가 왔다 갔는데 주말이면 미인폭..

북악 스카이웨이 - 주차장 및 안내 - 북악 스카이웨이 야경 북악 스카이웨이는 파파가 자주 찾는 서울 야경 명소중 한 곳이다. 서울에는 많은 야경 맛집이 많지만 특히 북악 스카이웨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남산과 롯데타워가 한눈에 보이고 앞쪽을 종로구를 배경으로 화려한 네온사인이 밝혀 준다면 뒤쪽은 아름다운 평창동과 북한산에 조화로 자연을 그대로 담을 수 있어서 서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에 북악 스카이웨이를 줄곧 찾곤 한다. 야경이 좋은 만큼 단점도 확실한 건 북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기에 주차가 상당히 힘들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불법주차를 강행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는데 수시로 주차단속을 하는 곳이기에 불법주차는 안 하는 게 좋다. 기껏 놀러 왔는지 단속당하면 기분이 안 좋아 지기에 기다리더라도 북악 ..

안산 화련 - 주차장 및 안내 - 솔직후기 안산 중앙동에 위치한 화련은 파파에게는 두 번째 방문이다. 만약 중식당을 다시금 방문한다면 꼭 안산 화련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때마침 안산을 갈 기회가 생겨서 다시금 안산 화련을 재방문하게 됐다. 지난번 방문 때는 우연히 방문하였지만 이번 화련 방문은 요리와 술을 같이 곁들이기로 마음을 먹고 간 자리였기에 지난번 방문보다 오히려 기대가 컸다. 꽤 많은 요리를 주문하였고 재방문한 화련은 다행히 후회는 절대 찾아볼 수 없었다. 여전히 아이들은 맛있게 음식을 먹었고 짜장면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요리 또한 남김없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아이들의 입가엔 당연히 미소가 번졌고 파파 또한 술과 함께 먹으니 지난번 보다 더 좋은 방문이었음을 숨길..

포천 산정호수 - 주차장 및 안내 - 낙천지 폭포 산책 산정호수 하면 가장 많이 가는 곳은 명성산으로 가는 산정호수 정문일 것이다. 하지만 파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산책코스는 낙천지 폭포로 올라가는 코스인데 한화리조트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아무래도 오르막이 있다 보니 많이들 꺼려하는 코스이지만 그렇게 길지 않기에 산정호수를 재방문하거나 오르막 오르는 정도에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겸할 분들이라면 낙천지 폭포로 해서 산정호수 수변코스를 추천해 본다. 뒤쪽부터 시작하는 코스이기에 비교적 사람이 적고 조용하게 산책만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고 한 바퀴 산정호수를 한 바퀴 돌면 자연스레 산정호수 정문을 들러 가는 코스여서 사실 낙천지 폭포에서 시작해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폭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

포천 평강랜드 - 주차장 및 안내 - 숲 놀이터 - 평강랜드 정원 포천은 경기도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 볼거리 놀거리가 많아 자주 다녀오는 곳 중 한 곳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평강랜드를 다녀왔는데 그동안 가지 않았던 이유는 비교적 비싼 입장료 때문이었다. 보통 개인수목원들을 보면 잘 꾸며지지 않거나 어딘가 어설픈 곳이 대부분이어서 가지 않았었는데 숲 놀이터가 있는 곳을 찾다 보니 평강랜드 에도 있어서 한번 가보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놀라웠던 건 숲 놀이터뿐만 아니라 평강랜드 안에 있는 정원들이 너무도 잘 꾸며져 있었고 하루종일 돌아도 힘들 정도로 구석구석 볼거리가 상당히 많았다. 핑크뮬리부터 관리하기 힘든 이끼원 삼림욕장까지 정말 걷기 좋아하고 산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

노을과 바다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충분히 배부른 상태에서 찾은 노을과 바다였고 개운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던 끝에 물회를 주문하였는데 반갑게도 육수 가득한 물회가 아닌 파파가 포항에서 먹었던 생선회의 육즙으로 슥슥 비벼서 먹는 물회여서 상당히 반가웠다. 포항 여행 전까지만 해도 물회는 당연히 육수 가득한 대야에 떠먹는 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포항에서 먹은 물회를 먹은 후론 수도권에서 먹는 육수 가득한 물회는 맛이 없어서 사실상 찾아볼 생각조차 하질 못했다. 하지만 파파가 찾은 노을과 바다는 100% 똑같진 않지만 어느 정도 포항에 물회를 구현 해놔서 야채부터 생선회까지 식감 하나하나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파파 기준으론 당연히 육수 가득한 물회보단 더 맛있었고 반가운 기분 탓이었을까 추가로..

을왕리 전남회조개구이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정말 오랜만에 을왕리 해수욕장 앞에 있는 식당에서 조개구이를 먹었다. 횟수로 쳐도 10년도 더 됐을 만큼 너무도 오랜만에 을왕리 해수욕장 앞에 있는 조개구이를 먹었고 그중에 자리 잡은 건 전남회조개구이였다. 딱히 검색을 해본 것도 아니었고 그저 이끌림에 방문했고 오랜만에 조개구이가 먹고 싶어 져서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 바로 자리 잡게 됐다. 사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조개구이는 월미도에서 회 안 먹는다는 이야기랑 비슷하다. 워낙 가격도 비싸고 과거엔 위생도 그리 좋지 않아서 좋은 평이 있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요즘은 위생적으로는 예전에 비하면 많이 변한 듯하다. 하지만 가격은 바다 앞이어서 임대료가 비싼 건지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상당히 비싸..

을왕리 메이드림 - 메뉴 및 안내 - 전시 및 내부 - 솔직후기 을왕리 감성카페 이면서 교회를 개조해서 만든 메이드림을 방문하였다. 교회를 개조해서 그런지 몰라도 오히려 이국적인 느낌이 상당히 많이 들었고 내부도 다양한 볼거리와 독특 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느낌으로 테마에 맞게 잘 구성해 놓았다. 아래로 내려가면 동굴 형상 으로 한 공간이 꾸며져 있는데 신기하게도 내려간 순간부터 시원함을 느꼈다. 기분 탓인지 정말 시원한 거 까진 확인하지 못하였고 테이블 이 많은 실내 한가운데는 마치 숲 속에 온 것 처럼 큰 나무와 초록초록한 동화 속 숲 속에 온 것처럼 꾸며놔서 오길 잘했단 생각까지 하게 됐다. 그 외에도 전시공간과 사슴까지 볼 수 있었고 먹이 체험등 (유료)로 할 수 있었다. 뭐든 과하면 독이 된다고 하..

더위크 앤 - 편의시설 및 안내 - 객실안내 - 브런치 솔직후기 - 산책코스 종종 호캉스를 즐기는 파파는 딱히 멀리 가지도 않아도 그러면서도 여행 온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숙박시설을 가끔 이용한다. 수도권에서 상당히 가깝고 서해바다를 볼 수 있으면서 꽤 좋은 숙소가 많은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인 더위크 앤 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예약하였고 파파 같은 사람들이 많은지 숙박시설 예약은 생각보다 힘들었다. 거의 만실일 때가 많아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날짜에 지내기 힘들 정도 였으니 급하게 날짜를 잡기보단 여유 있게 예약하길 추천해 본다. 비교적 일찍 예약했다지만 겨우 2개 정도 객실이 있었던 더위크 앤 리조트로 정하였고 오락실과 BAR 그리고 브런치 를즐길 수 있는 음식업장 간단히 바다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