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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니는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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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한옥마을 - 주차장 및 안내 - 북한산 문화 페스티벌 산책으로도 가기 좋은 은평한옥마을은 파파도 여러 번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북한산 자락 밑에 한옥마을이 있어서 너무도 예쁘고 사진 찍기도 좋으며 특히 가을에는 단풍과 한옥 배경이 어우러져 더욱더 예쁜 마을을 연출한다. 그리고 뒤편에는 진관사가 있는데 진관사 역시 규모도 제법 크고 계곡과 오래된 소나 무들이 같이 있어서 그야말로 숲 속에 그림 같은 집 같은 공간이 펼쳐져 있다 넓은 공터까지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파파가 과거에 다녀왔던 은평한옥마을 과 진관사 블로그글을 맨 하단에 링크를 걸어둘 테니 꼭 확인해 보길 바라며 이번에 파파가 은평한옥마을을 다녀온 이유는 바로 북한산 문화 페스티벌 때문이었다. 벌써 11회를 맞이하는 북한산 문화 페스티벌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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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 감자탕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형제들 감자탕은 실패 없이 먹기 좋은 감자탕 매장이다. 특히 간이 세지 않은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좋아할 것이고 기본적으로 뼈에 붙은 고기도 많아서 먹을 게 없다는 둥 하는 하소연은 아직은 해본 적이 없다 체인점이기에 여러 군데를 가봐야 알 수 있지만 최소한 파파가 가본 몇 군데는 성공적이었고 오늘 리뷰하는 계산동 형제들 감자탕 또한 고기양 국물 맛 모두 좋아서 해장으로도 저녁식사라도 충분히 실패 없이 먹을 만한 곳이었다. 뼈해장국은 사실 고기양에 기분이 좌지 우지 한다. 파파뿐만 그럴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리 국물이 좋고 시래기가 많아도 뼈에 붙은 고기가 없다면 자동으로 입에서 먹을 거 없네 라는 말이 반사적으로 나오는데 형제들 감자탕은 그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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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빈대떡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종로빈대떡은 거의 모든 사람이 알 정도로 유명한 전 집이다. 특히 비 오는 날이면 더욱더 생각나기도 하고 실제로 비 오는 날이면 종로빈대떡 매장 안은 사람이 많다. 김포 사우동 종로빈대떡 또한 비 온 뒤 여서 그랬는지 테이블이 부족할 만큼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다행히 한자리가 보여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고 파파는 해물파전과 육사시미를 동시에 주문했다. 비 오는 날에 해물파전 이라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뉴와 육사시미를 좋아하는 파파가 빈대떡 집에서도 팔기에 동시에 주문하게 됐다. 사우동 종로빈대떡 매장에 특별함은 주문즉시 모든 음식이 조리된다. 그래서 시간이 다소 걸린다 실제로 제법 시간이 걸린 후에파파가 주문한 해물파전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시중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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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초지진 - 주차장 및 안내 - 탐방후기 강화도의 마지막 여행지는 강화 초지진이다. 강화도에 가장 유명한 유적지 이기도 하며 덕진진과 더불어 신미양요와 병인양요 때 큰 타격을 입은 곳이기도 하다. 전쟁에 아픈 역사가 있지만 이제는 좋은 경치와 배경으로 또 다른 사랑받는 곳 이기도 해서 강화도 여행지중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곳 중 한 곳이다. 특히 해가 넘어가는 시간에 초지진을 찾는다면 더 예쁜 배경으로 사진을 찍 을 수 있으니 순전히 여행지로서 방문한다면 파파가 말한 시간 때가 가장 인상적일 것이다. 초지진은 또 위치상 바로 옆에 초지대교를 끼고 있기에 다리를 배경으로 초지진과 함께 볼 수 있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니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초지진의 역사 또 한 같이 공부하면 두 가지 모두 어우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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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역사박물관 - 주차장 및 안내 - 자연사박물관 - 강화 고인돌 강화도는 자세히 알고 보면 역사도 많지만 고인돌도 많은 지역 중 한 곳이다. 단순히 양만 많은 게 아니라 큰 고인돌이 많아서 야외에 잘 보존돼 있기도 하다. 고인돌을 한번 보고 난 후엔 실내박물관이 두 군데가 있는데 강화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두 군데가 있다. 한 곳에서 티켓팅을 하면 영수증만 제시하면 두 군데 모두 관람이 가능 하고 서로 전시해 둔 방향이 정말 달라서 아이들 기준으로 봐도 지루하지 않다. 아무래도 역사박물관보다는 자연사박물관을 더 좋아했고 다양한 전시가 있어서 파파기준엔 충분히 값어치 한다고 보인다.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부터 강화도역사박물관 그리고 자연사박물관까지 세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아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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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전쟁박물관 - 주차장 및 안내 - 1. 2 전시실 - 3. 4 전시실 강화도를 들어가기 위해서 이용해야 하는 다리는 강화대교와 강화초지대교 2군데가 있다. 그중 강화전쟁박물관은 강화대교를 건너면 바로 만나 볼 수 있는데 과거 학창 시절 강화도 소풍에서 가장 먼저 방문했던 곳이 바로 이 강화전쟁박물관이었다. 갑곶돈대라고도 하며 파파에 기억을 되살려 이제는 파파가 아닌 아이들을 위해 강화전쟁박물관은 찾게 됐다. 아직은 좀 더운 날씨 여서 야외보다는 확실히 실내인 박물관에서 집중을 잘하는 모습 이었고 이곳 강화전쟁박물관은 1 전시실부터 해서 총 4개의 전시실이 있다. 각 전시실마다 다루는 역사가 다르기에 모든 전시실을 돌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설명이 돼 있고 특히 강화도 전쟁 역사에 대해 조금은 더 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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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댑싸리 공원 - 주차장 및 안내 - 산책후기 연천 여행으로 산책하며 걷기 좋고 수만 그루의 댑싸리를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 맑은 하늘과 빗대어 보니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 주었다. 댑싸리 외에도 많은 야생화와 식물들을 조성해 두었는데 심지어 이 모든 것을 감상하면서도 무료라는 점이 더 인상 깊었다. 3만 평방미터나 되는 규모에 임진강 댑싸리 공원은 주차장부터 편의시설 특히 화장실도 상당히 깔끔하게 정돈 돼 있었고 그늘이 없다는 걸 알았는지 양심 우산을 비치해 두어 햇빛을 조금이나마 막으면서 감상할 수 있었다. 양심 우산을 무료로 비치해 두어서 언급을 해야 할지 고민은 했지만 지금처럼 햇볕이 따가운 날에는 그늘이 없다는 게 어찌 보면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기도 하다. 대부분 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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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당 옛터 - 주차장 및 안내 - 탐방후기 무언가를 눈으로 보기 위해 연무당 옛터를 간다면 사실 딱히 볼거리는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연무당 옛터를 찾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곳이 강화도 불평등 조약이 맺어진 장소 이기 때문이다. 연무당이라고 하면 병사들이 훈련했던 장소이지만 강화도 연무당은 다른 특별함으로 다가서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교과서에서 강화도 조약 체결하는 사진을 흐릿하게나마 혹은 또렷하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사진에 보았던 배경이 강화도 연무당 옛터이다. 아이들과 방문했지만 파파도 역사 전문가도 아니기에 깊이 있는 내용까지 설명해 주긴 힘들었지만 그래도 직접 눈으로 보고 그 흔적을 찾아 쫓아가는 것만큼 교육적인 확실한 학습효과가 있다고 믿기에 연무당 옛터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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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칼국수보쌈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강화도 여행 중에 방문한 충무칼국수보쌈 집은 현재 50년이 지난 맛집중 한 곳이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아이들 모두 맛있게 먹은 강화도에서의 점심 식사였다. 주말이었고 시간도 딱 점심시간이어서 자리가 있을지 걱정했지만 운이 좋게도 룸 자리가 있어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매장 이름에 딱 나와있듯 칼국수와 보쌈이 메인메뉴였는데 지난번 콩국수를 먹지 못한 아쉬움이 었을까? 기대하지 않았던 콩국수가 있어서 같이 주문을 했다. 사실 전문점 아니면 콩국수 맛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데 어느 전문점 못지않게 상당히 고소하고 콩국물도 꾸덕하게 파파가 좋아하는 비주얼로 나와 있었으니 확실히 메인메뉴 들은아쉬움 없이 맛있었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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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덕진진 - 주차장 및 안내 - 탐방후기 아이들과 함께 역사 여행을 위해 강화도를 찾았다 그중 덕진진을 찾아 방문하였고 강화도는 역사적으로 보면 슬픔을 많이 간직한 지역이기도 하다. 모두가 들어 본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그리고 강화도 조약까지 교과서에 보던 모든 것들이 이루어진 곳이 강화도이고 잠시나마 왕이 머물고 갔던 흔적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중 신미양요 때 파괴 됐던 덕진진을 찾아 가 보았고 슬픔의 흔적 아픈 역사이지만 현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강화도에 멋진 풍경 을 안겨주는 곳이기도 하다. 강화도의 좁은 수로에 포를 배치한 곳이기에 높이 올라가 내려다보면 강화도와 갯벌 그리고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물론 역사공부를 위해 아이와 함께 방문했지만 풍경과 자연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역사와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