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여행 숲놀이터가 있는 옥화자연휴양림 단풍나무1호 리뷰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안내 및 위치)

옥화자연휴양림 - 안내 및 위치 - 단풍나무 1호 - 야간산책 코스 - 숲놀이터

추첨 없이 운 좋게 취소분을 빠르게 캐치하여 옥화자연휴양림 단풍나무 1호 숲 속의 집을

예약하게 됐다. 워낙 자연휴양림을 좋아한 데다 청주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여서 나름대로

만족했고 방문 전 찾아보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중 하나는

숲놀이터 였고 규모다 상당히 커서 아이들이 좋아하기엔 충분했다. 날이 더워서 당일에

가진 못하고 그래도 조금은 선선한 오전에 숲놀이터를 방문하였다. 숲놀이터 외에도

밤에는 조경이 잘 돼있어서 산책하기 너무 좋은 길도 많았으니 아름다운 옥화자연휴양림

산책코스를 보고 싶다면 포스팅 하단을 보면 좋을 듯하다. 옥화자연휴양림은 다른

자연휴양림과는 다르게 밤에 산책하기 너무 좋게 꾸며져 있어서 어른들이 저녁을 먹고

걷기에 너무나도 좋았고 야간에도 예쁘게 꾸며 놓아서 사진 찍기에도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자연휴양림을 찾으면 숲해설이나 만들기 같은 체험을 하지만 이번엔 숲놀이터가 있어서

햇볕이 따가워지기 전에 아이들을 데려가 놀게 했는데 여러모로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옥화자연휴양림이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 하단을 봐주길 바란다.

 

 

안내 및 위치

옥화자연휴양림 안내

●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300원

군인 500원

지역주민 500원

숙소 예약 시 입장료 무료숙소 예약이 안 됐더라도 옥화자연휴양림 내부에

숲놀이터가 있으므로 초등학생 자녀와 입장료만 내고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함

 

● 숲놀이터 이용안내

09 : 00 ~ 18 : 00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 이므로 어른들은 사용 금지야영 및 숲 속의 집 예약방법은

숲나들e 홈페이지 확인 바람그 외 사진 참조

 

 

< 옥화자연휴양림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8017932

옥화자연휴양림

 

단풍나무 1호

단풍나무 1호

단풍나무 1호는 사진에 보이듯이 구축이다. 옥화자연휴양림 내에 새 건물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좀

예쁘지 않게 보이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8인실 인 데다가 내부가 넓어서 예쁜 것 빼고는

모두 갖춰진 숲 속의 집 이라고 표현해주고 싶다. 다른 신축들은 인원 대비 실내가 좁다는 평들이 많아서

파파는 오히려 좋아라는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고 실제로 단층에 구조가 넓게 빠져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도 상당히 좋아했다 무엇보다 마음껏 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고 오르락내리락하는

계단이 없어서 다칠 우려도 적다는 것에 만족했으니 다른 신축에서도 물론 가보고 싶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구조는 화장실 1 방 1 거실 1이며 거실이 상당히 넓어서 8인 단풍나무 1호이지만 10인도

거뜬히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자랑한다.

 

 

야간산책 코스

옥화자연휴양림 야간산책

저녁이면 선선하다 못해 시원해지기까지 하는 자연휴양림에서 저녁을 든든히 해결하고 야간산책을 나섰다. 

숲 속의 집 사이에 잔디밭으로 돼 있는 공터가 있어서 아이들 뛰어놀기엔 최적화된 곳이었다. 이런 걸

보더라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은 자연휴양림임을 알 수 있었고 산책코스도 예쁘게 조성 돼 있고

무엇보다 밝아서 야간산책에 큰 무리가 없었다. 관리사무실 쪽으로 내려가 숲 속으로 다시 올라가는

산책로가 있는데 처음에 나무가 반짝반짝하길래 반딧불인가? 하고 흠칫 놀랐다가 조명으로 나무를 쏘고

있는 걸 발견하였다. 그 덕분인지 올라가는 길 내내 나무에 걸려있는 빛을 보며 산책하기에 지루할 틈이

없었고 마지막은 다시 잔디밭으로 가 그네의자에 앉아 하늘을 보고 바람을 느끼며 야간산책을 마무리 지었다.

 

 

숲놀이터

숲놀이터

옥화자연휴양림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숲놀이터이다. 초등학생 자녀와 온다면 옥화자연휴양림을

100% 즐기고 간다 해도 무방할 거라 생각한다. 산책이야 어른들이 좋아하지만 이런 놀이시설은 아이들에게는

그야말로 놀이동산 이나 다름을없테니 말이다. 실제로 아이들은 눈 뜨자마자 숲놀이터를 찾았고 함박웃음은

지워질 줄 몰랐다. 파파가 가본 휴양림 중 가장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은 곳이 옥화자연휴양림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에 놀라고 시설 퀄리티에 만족스러웠다. 어느 키즈카페를 가더라도 숲 속에

이런 놀이시설은 찾기 힘들거라 생각되기에 옥화자연휴양림 그야말로 만족스러웠던 여행 중 하나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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