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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카페 - 맛집 (346)
여행다니는파파
오봉집 삼산점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보쌈맛집 오봉집 파파는 족발보다는 보쌈을 더 좋아한다. 거기에 찰떡궁합인 막국수에 처음 보는 궁합 직화낙지까지 세트인 오봉스페셜을 주문하였다. 일단 풍성하고 알찬 구성에 만족했고 한 가지만 먹으면 아쉬운데 세 가지를 모두 먹어볼 수 있기에 별다른 고민 없이 주문하였다. 38년 어머니 손맛이라기에 이곳에서 오래 장사했나? 만약 그랬다면 모를 리가 없는데라고 생각하며 검색을 해보았더니 그래도 나름 유명한 체인점이었다. 지점마다 차이가 있는 듯했지만 셀프코너부터 다양한 밑반찬과 미역국도 자극적이지 않고 모두 깔끔해서 파파입맛엔 부족함 없던 안주였고 셋에 궁합이 오히려 잘 맞아서 좋았다. 후기는 포스팅 솔직후기에 남겨보도록 하고 전체적으로 구성도 알차고 깔끔했던 오봉..
고향옥얼큰순대국 검단점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조금씩 조금씩 인프라가 잡히고 있는 검단신도시 순대국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파파에게 벌써 3번째 재방문을 하게 해 준 고향옥얼큰순대국 검단점 특히 제목에도 쓸 만큼 소면 리필은 파파에게도 좋지만 아이들에게는 더욱더 고향옥얼큰순대국 검단점을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게다가 셀프코너에 있기 때문에 눈치 보지 않아 좋았고 쌈장 또한 기존에 다른 집들과는 차별화된 맛 이었다. 짜지 않아 좋았고 평범한 쌈장이 아니니 고향옥얼큰순대국 검단점을 찾는다면 이 두 가지는 확실히 좋아할 것이다. 첫 번째 방문부터 맛도 좋고 인심도 좋아서 어느덧 3번째 사실 칭찬들로만 포스팅을 가득 채우려 했지만 하필 포스팅하기로 마음먹은 3번째에 약간의 실망감? 이 있었..
진달래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신포동 진달래 요리주점을 방문하였다. 동인천은 사실 인천에 낙후된 도시중 하나이다. 그러다 보니 옛 가옥을 요리주점이나 카페로 감성 있게 리모델링하는 경우가 꽤나 많다. 신포동 진달래 도 그러한 경우였고 최근에 자주 가는 개항로부터 골목 구석구석 어떻게 보면 도시이미지를 상당히 많이 바꾸고 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 워낙 감성적인 곳이 많아지다 보니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찾고들 있다. 아직 그러한 이미지 때문에 동인천 방문을 해보지 않았다면 파파가 가본 곳들만 서치 해서 가봐도 동인천 일대가 어찌 변했는지 알 수 있고 이번에 간 신포동 진달래 요리주점 또한 감성 더하고 맛까지더한 연인과 데이트코스로 충분한 낭만 적인 곳이었다. 옛 감성을 좋아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좋아한..
뚝배기 양평해장국 - 메뉴안내 - 솔직후기 양주 뚝배기 양평해장국 홀인원점을 방문하였다. 처음에 홀인원점이라고 해서 이게 뭔가 했더니 근처 골프장이 있어서 그런가 보다 했고 직접 주인하텐 물어보지 않았다. 보통 지역명을 붙이는데 다소 신기해하면서 방문한 뚝배기 양평해장국 마장호수 홀인원점은 기본메뉴 선지해장국이 있고 그 외 황태해장국 뼈해장국등 듣기만 해도 속 풀리고 뜨끈한 메뉴들로 구성돼 있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보통 해장국집 방문하면 기본찬은 찍어먹을 간장소스. 김치. 깍두기 이지만 뚝배기 양평해장국은 기본찬과 동시에 에파타이저와 후식으로 숭늉과 건빵이 셀프로 제공되고 있었다. 사실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서비스이지만 요즘 같은 시기엔 가격만 올리고 퀄리티만 떨어뜨리는 매장이 많은데 파파입장에..
초이마루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조금은 특별한 먹거리를 찾아보기로 했던 파파 그러던 중 의왕 초이마루 메뉴 중 등갈비산슬유라는 알법하면서도 생소한 메뉴를 결정 후에 발걸음을 옮기기로 하였다. 등갈비는 튀겨져 있고 그 안에 유산슬이 들어가 있는데 이게 유산슬이 맞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뭔가 먹음직스러워서 바로 발길을 재촉했다. 초이마루 매장을 들어서면 카페 같은 내부가 펼쳐져 있었는데 실제로 카페도 운영하는 듯했다. 친절한 사장님이 웃음을 멈추지안코 반겨주시는데 그 모습만 봐도 이미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다. 등갈비산슬유 외에도 많은 볶음요리를 전문적으로 하시는듯했고 기본베이스가 중식으로 보였다. 후기에서나 할 얘기지만 등갈비산슬유 외에도 볶음요리도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강렬했다. 초이마루에서 ..
서문김밥 - 주차장 - 솔직후기 강화도 여행이나 강화도 근처를 가게 되면 꼭 찾게 되는 서문김밥이다. 처음 접하게 된 건 꽤 오래전이었고 우연히 지나다가 발견한 서문김밥이었다. 매스컴에 종종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완전한 강화도 김밥 맛집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생활의 달인도 나오고 그 외 여러 방송을 타서 주말 날씨 좋은 날엔 웨이팅 시간도 있을 만큼 이제는 점점 손쉽게 먹기 힘든 강화 서문김밥이 돼버렸다. 비주얼만 보자면진짜 딱 평범하다 우리가 아는 단무지. 시금치. 햄. 지단 그리고 이 집 비법이라는 당근밥까지 비주얼부터 내용물까지 평범하고 기본적이지만 그 기본을 잘 살려 강화도 김밥 맛집이 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묘하게 중독성 있고 재료들도 신선하고 특히 밥이 맛있다. 적절히 짭짤하게..
화련 - 주차장 및 메뉴 - 코스메뉴 B - 솔직후기 이번 안산 여행 중 단연 최고는 화련이었다.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안산에 좋은 곳들을 방문했지만 결국 맛집하나로 모든 걸 덮었으니 말이다. 파파 아이들이 식사 후 화련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던진 한마디는 현재까지 먹은 중화요리집중 넘버원 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런 말도 바로 할 줄 알고 또 맛있게 먹었다고 표현까지 해주니 괜스레 기분이 좋아졌다. 하루하루 커가는 게 눈에 보이니이럴 때마다 신기하기도 했다. 화련은 첫 방문이었지만 실내 인테리어부터 청결까지 모두 정돈된 모습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프라이빗한 룸이 있어서 모임장소로도 너무 좋아 보였고 전화로 예약 후에 아이들과 함께 룸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또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도 ..
당산역 피셔바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벌써 몇 번째 갔을까? 기억도 안나는 당산역 피셔바를 찾았다. 처음 방문했던 당시에는 파파입장에선 신세계였을 만큼 맛도 좋고 나오는 요리가 다양하고 그날그날 나오는 메뉴가 랜덤이라는 게 무척이나 생소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게 아닌 무엇이 나올까? 하며 기대하며 찾았던 곳이기에 파파에 기억엔 더 좋았던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 정말 오래도록 다닌 당산역 피셔바이지만 또 정말 오랜만에 찾은 당산역 피셔바였다. 자주 오고 싶지만 거리도 있고 하다 보니 자주 방문하기란 쉽지 않았고 이렇게 기회가 됐을 때 무조건 한 번씩 방문하게 된다. 당산역 피셔바뿐만 아니라 당산역 주위에 맛집들이 많아서 1차 2차 3차까지 하기에도 너무나도 좋은 곳이라고 늘 생각하..
공항 칼국수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김포공항 바로 옆 공항동에 오래된 맛집 공항 칼국수가 있다. 파파도 대략 4번째 재방문이고 친구들과 술자리 가족과 식사자리 등 그래도 꽤 많이 찾은 편이다. 아무리 맛집이래도 4번씩이나 재방문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공항 칼국수집은 얘기가 달랐다. 간단히 먹기도 좋고 칼국수 외에도 술안주로도 좋은 메뉴들이 많고 맛도 좋아서 별다른 이견없이 찾고 있다. 좀 더 과거로 가자면 공항 칼국수 현재 위치는 원래 운영하던 위치가 아니다. 왜 옮겼나 했더니 그곳에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는데 다시 원래위치로 공항 칼국수가 옮겨 갈지 그건 모르겠다. 보통 자리가 옮기면 손님들이 좀 빠지기 마련인데 위치상으로 거의 바로 옆이어서 그런지 늘 그렇듯 손님들이 많았다. 주차도 다소 복잡할..
몽뻬르과자점 - 메뉴안내 - 솔직후기 인천 계산동엔 제과 제빵 명인이 운영하는 몽뻬르과자점이 있다. 설명하기에 앞서 과자점 검색 시 주의사항이 몽빼르고 아니고 몽뻬르이니 혼동 없길 바란다. 몽뻬르과자점 가게 외부에는 부엉이 석상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대한민국제과제빵 명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서있는데 부엉이가 이렇게 위엄 있어도 되는 건가? 하는 마음으로 방문하였다. 사실 오래전부터 있던 빵집이어서 파파에겐 당연한 곳이었지만 뭔가 명인이주는 위엄이라는 게 있는듯하다. 오랜만에 몽뻬르과자점을 방문하여 빵을 구매하였고 그 오래전 희미하게 기억나던 맛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비교 아닌 비교 해보는 재미도 있었다. 일단 크게 달라진 점은 매장 내 여러 종류의 빵종류 였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거라 비교가 될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