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 향산수산-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20대 땐 맛있는 지도 몰랐고 차라리 이 돈으로 다른 걸 먹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했던 장어 30대가 된 후론 점점 장어를 왜 먹는지 그리고 파파 입맛조차 장어에 맛을 알게 됐고 김포와 인천에 딱 두 군데 다니는 장어집 중에 오늘은 김포에 있는 물레방아 향산수산 장어집을 추천해 주려고 한다. 첫 방문 때엔 어느 정도 구워주시고 했으나 오랜만에 방문한 현재는 전면 셀프로 변경 됐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자는 취지에서 생긴 셀프라고는 하나 그래도 전문가가 구워주는 고기와 장어는 사실 초보자가 굽는 것 과는 맛이 다르게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다. 하지만 양도 많고 두툼해서 파파가 굽는 장어이지만 특유의 장어냄새도 크게 나지 않아 기분 좋게 맛을 보게 됐고 오랜만에 ..

강화 바그다드 카페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여행 중 카페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밥을 안 먹더라도 카페는 꼭 찾아가는 파파이고 사실 이게 더 돈 드는 행동인데 한치에 양보를 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가장 큰 이유는 여러 카페를 다니다 보면 인생 커피를 찾기도 하고 때로는 왜 유명한 거지 하는 이유가 드는 커피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딱히 개인적으로 로스팅을 한다던지 드립커피를 내려서 마신다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그저 남이 타주는 커피가 제일 맛있고 그나마 이과수 커피 라는 갈아놓은 제품을 타서 마시는 게 파파가 하는 가장 큰 행동이기도 하다. 그러던 와중 이번 강화여행에서 파파 개인적으로는 인생커피를 찾은 것 같아 뿌듯했던 카페가 있는데 그곳이 오늘 소개해주는 바그다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영어마을) - 주차장 및 안내 - 영어마을 후기 첫 아이가 태어나 돌 때 즈음 찾았던 영어마을이 현재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로 명칭이 바뀌었다는 걸 파주를 그렇게 자주 왔던 파파도 이제야 알게 됐다. 대략 10년 전에 와보고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파파는 편하게 영어마을이라고 지칭 하려고 한다. 사실 그게 더 익숙하기도 해서이다. 10년 전 첫 방문했던 영어마을은 입국 심사 까지 형식적으로 거치면서 들어갈 수 있었던 곳이었고 영어 울렁증이 있는 파파에게 외국인 분이 직접 어디서 왔는지 방문목적이 뭔지 물어보기까지 했었다. 그때를 회상하면 심장이 두근두근 했던 기억이 가득했다. 하지만 현재는 그러한 절차는 모두 없어지고 입장료 도 없는 무료로 바뀌었다. 왜..

소래산 - 주차장 및 등산코스 - 소래산 야경 후기 인천은 모든 산이 그리 높지 않다. 그나마 좀 힘들다 느껴지는 산은 강화도에 있는 마니산과 인천 계양구에 있는 계양산 정도가 될 듯하다. 높이만 보면 이마저도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숨이 차고 운동했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인데 그 외에 가볼 만한 산은 소래산 고려산 문학산 정도이고 그중 파파가 이번에 다녀온 산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소래산이다. 높이는 299m 정도 되고 안 쉬고 산행을 하면 왕복 1시간 정도 걸릴 정도로 쉬운 코스를 가진 소래산일 것이다. 그러기에 평소 운동을 잘하지 않거나 하는 초보자에게 알맞을 것이고 경치도 좋아서 소래산 정상에 오르면 멋진 전경까지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 소래산은 등산 루트가 많다 올라가는 길마다 갈림길..

심학산 두부마을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파주는 장단콩으로 유명하여 두부요리 콩요리가 유명하다. 프로방스 가는 길에도 두부요리 매장이 많고 심학산 방면에도 두부요리 매장들이 많다. 그중 파파가 찾은 곳은 심학산 두부마을이었고 주말 저녁시간 때에 방문해서 더욱더 손님이 많았다. 다행히 파파는 웨이팅은 하지 않았지만 여러 정보글을 보니 웨이팅 하고 자리에 앉았다는 글을 많이 보았다. 사실 웨이팅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주차가 상당히 협소한 게 문제였다. 웨이팅 하지 않았던 날도 주차가 힘들었는데 웨이팅 있는 날에 심학산 두부마을 주차는 더욱더 곤란할 듯했다. 이점 알아두고 방문한다면 최소한 당황하는 일은 없을 듯하다. 파파가 방문한 심학산 두부마을은 처음부터 청국장과 퉁퉁장을 먹기 위해 방문한 것은..

파주출판단지 - 주차장 및 안내 - 헌책방 보물섬 - 지혜의 숲 도서관 파주출판단지는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자주 찾는 곳 중 한 곳이다.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게 자리에 앉아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 마음껏 책을 볼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수많은 책들이 있어서 선택에 폭이 넓다는 것과 도서관 2층에는 헌책을 파는 보물섬 매장이 있다. 새책을 기준으로 최고 70% 정도 저렴하기도 하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WHY?라는 책을 구매하러 자주가 기도 했다. 이번 방문엔 아이들이 원하는 책이 없어서 구매 까진 하진 않았지만 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 도서관에 헌책방을 파는 곳이 있다는 걸 말해주고 자포스팅을 써 보기로 한다. 1층에도 서점이 있지만 새책이기에 정가를 주고 사야 하고 무엇보다 멀티의 개념이 ..

삽교호 관광자 - 주차장 및 안내 - 삽교호 놀이동산 - 삽교호 공원 산책 당진에는 서해바다를 낀 삽교호 관광지가 있다. 그 안에는 해상공원부터 놀이동산 그리고 다양한 식당들이 있는데 그냥 언뜻 보면 인천에 월미도와 상당히 비슷하다. 파파도 삽교호는 첫 방문 이었는데 보자마자 월미도 갔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른 블로그 글들을 보니 파파처럼 생각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서해바다에 산책로 그리고 놀이동산까지 상당히 비슷했고 개인적으로 놀이동산 구성은 월미도 보다는 삽교호가 더 나았다. 유아 시설 놀이기구는 월미도가 더 낫겠지만 어느 정도 큰 아이들이라면 삽교호 놀이동산을 더 좋아할 것이고 실제로 파파 아이들이 한 이야기 이기도 하다. 놀이동산 외에도 바다 공원을 가면 산책 하기 좋은 산책로와 함께 야경을 ..

어촌회마을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파파는 회를 상당히 좋아하지만 여름이면 조금은 아쉽다. 아무래도 여름엔 회가 탱글탱글 하지 않고 푸석해지는 집들이 상당히 많아서 기대보다 만족하지 못하고 나오는 곳들이 많았 는데 이번에 방문한 계산택지 안에 있는 어촌회마을을 얘기가 달랐다. 우럭과 광어를 시켜 주문했는데 가을에 먹는 회처럼 탱글탱글 하면서 씹는 맛이 상당히 고소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본 식감이었고 최근엔 실패한 사례가 많았는데 파파가 좋아하던 그 맛 그대를 어촌회마을 에서 만끽 할 수 있었다. 거기다 독도새우까지 처음 먹어봤는데 비싸지만 왜 먹는지 알 수 있었다. 식감을 표현하자만 탱글탱글을 넘어서는 식감이었고 별다른 소스 없이 살아있는 새우를 그 자리 에서 손질 후 바로 회로 먹었는데 식감뿐..

보령 석탄박물관 - 주차장 및 안내 - 1층 2층 - 실내 갱도 보령 석탄 박물관에 방문했을 때 갑작스러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실내 공간으로 주로 마련돼 있는 곳이어서 비도 피하고 박물관 구경도 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했다. 보령 석탄박물관은 총 2개 층으로 구분 돼 있고 야외 놀이터와 연탄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코스까지 있었다. 하지만 파파가 방문했을 땐 연탄 만드는 체험은 운영되지 않아 실내 구경만으로 만족해야 했고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실내에 갱도를 배경으로 만든 곳이 있는데 구경을 하며 계속해 걸어가다 보면 실제 갱도로 이용했던 입구를 만날 수 있었다. 갱도 입구에서는 냉풍이 계속해서 불어와 한여름이 었지만 춥다는 할 만큼 찬바람이 세차게 불어왔다. 그저 평범한 전시로 마련돼..

계양산 - 야경 이미 많은 리뷰를 한 계양산 아이들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전달해 보고자 포스팅 해본다. 위험하다는 이유로 아이들과는 계양산 첫 야간산행 이었다. 처음엔 투덜 대더니 정상에 다가서자 아이들은 야경에 심취해 버렸고 정상에 있는 망원경으로 인천 계양구 일대와 서구 그리고 검단신도시를 보며 계양산 야경을 즐기고 있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엔 위험한게 맞지만 랜턴과 함께 파파가 더 신경 써서 올라 왔고 아이들에게 계양산 정상에서 본 야경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강행 했다. 파파가 기대하던 그대로 아이들이 눈으로 즐기는 걸 보니 힘들었지만 상당히 만족 스러웠고 안전에 유의 하며 계양산 정상을 밟아보길 바란다. 계양산 등산 코스 및 주차는 이전 계양산 포스팅에 모두 다루 었으니 만약 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