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여행 강화역사박물관 고인돌 유적지 자연사박물관 한번에 즐긴 후기 (주차장 및 안내)

강화역사박물관 - 주차장 및 안내 - 자연사박물관 - 강화 고인돌

강화도는 자세히 알고 보면 역사도 많지만 고인돌도 많은 지역 중 한 곳이다. 단순히

양만 많은 게 아니라 큰 고인돌이 많아서 야외에 잘 보존돼 있기도 하다. 고인돌을 

한번 보고 난 후엔 실내박물관이 두 군데가 있는데 강화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두 군데가 있다. 한 곳에서 티켓팅을 하면 영수증만 제시하면 두 군데 모두 관람이 가능

하고 서로 전시해 둔 방향이 정말 달라서 아이들 기준으로 봐도 지루하지 않다. 

아무래도 역사박물관보다는 자연사박물관을 더 좋아했고 다양한 전시가 있어서

파파기준엔 충분히 값어치 한다고 보인다.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부터 강화도역사박물관

그리고 자연사박물관까지 세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을 아이와 함께

즐겨보면 분명 특별한 경험을 줄거라 믿는다.

 

 

주차장 및 안내

강화역사박물관 입장료

● 운영안내

09 : 00 ~ 18 : 00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 휴무

 

● 입장료

어른 3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2000원

유아 및 노인 무료

강화역사박물관 자연사박물관 통합 가격그 외 할인 및 단체 가격은 사진 참조

 

● 주차장 안내

강화역사박물관을 진입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주차장 이 있지만 가장 협소한 주차장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큰 주차장이 있으니 다소 걷더라도 안쪽 주차장을 권장함

 

 

< 강화역사박물관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26885000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은 강화전쟁박물관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측면을 다루고 있다. 전쟁에 대한 심화 과정을 

뺀다면 전체적으로 비슷은 하지만 강화도 안에서 업적을 이루었던 선조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다.

파파도 몰랐던 위인들을 접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신미양요와 병인양요 등을 세트로 잘 표현해 두어서

시각적으로는 확실히 나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다소 짧은 전시 시간이 아쉬웠지만 처음에 이야기했듯 

역사박물관 외에도 자연사박물관까지 통합으로 볼 수 있기에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강화역사박물관이다.

 

 

자연사박물관

자연사박물관

확실히 아이들은 자연사박물관에서 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신남을 표현하고 있었다. 박제된 곤충부터 

다양한 동물과 생물등 그리고 해양 전시와 다양한 광물까지 예쁜 인테리어로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서 

각자 원하는 분야에서 시간을 즐기는 아이들이었다. 태양계까지 말 그대로 자연사를 그대로 전시해 둔 

박물관이었다. 역사박물관에 매력도 있지만 자연사박물관까지 통합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좋았고 

역사만 본다면 사실 아이들은 지루할 수밖에 없었지만 자연사박물관을 통해 지루 할 틈 없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분명 좋은 시간이었음을 아이들 표정으로 대변해 주었다.

 

 

강화 고인돌

강화 고인돌

강화 부근리 지석묘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유적이며 청동기 시대 사람들이 만든 무덤으로 제사를 지내는

제단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고 한다. 고인돌은 생김새에 따라 땅 위에 책상처럼 세우는 고인돌이 있는가 하며

평평한 돌을 얹는 바둑판 식으로 나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고인돌 왕국이라고 할 만큼 세계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은 나라로 유명하다. 강화 부근리 지석묘는 2000년에 고창. 화순 고인돌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으로 등재 됐다고 하니 아이들과 꼭 방문하여 부근리 고인돌까지 모두 관람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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