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아늑한 고풍카페 예쁜 한옥 카페 내돈내산 솔직후기 (주차장 및 안내)

고풍카페 - 후기

포천 여행 중 부모님과 함께 아늑하고 조용한 한옥 카페 고풍을 찾았다.

이름만 들어도 어떠한 분위기에 카페일지 눈치가 빠르다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부모님과 함께 카페를 찾는다하면 매번 한옥카페를 찾게 된다. 일부로 한옥카페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하다 보면 때마침 한옥카페가 제일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이번에도 비슷하게 포천에있는 카페 고풍이 눈에 들어왔고  따로 어디로 가는지

말씀드리지 않고 무작정 모시고 갔다. 사실 부모님들도 세련되고 이색적인걸 좋아할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미 알아본 곳이니 방문하게 됐고 그래도 파파가

고풍을 찾았을 땐 운 좋게 한옥 좌식 테이블 자리가 있어 따로 방 안에서 음료를 즐겼다. 

고풍 한옥 테이블 자리도 잡았으니 스스로 만족감을 느꼈다. 룸 형식 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온 파파 가족은 조금은 더 편하게 고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주차장 및 안내

한옥카페 고풍

● 운영시간

목요일 휴무

11시 30분 ~ 21시 00분

라스트 오더 20시 00분

 

● 주차장 안내

고풍입구 앞 주차장

고풍 뒤편에  2 주차장 

넓게 있으니 주차걱정 없이 방문가능

 

 

< 카페고풍위치 >

https://naver.me/xivmZzwy

고풍 : 네이버

 

 

한옥카페 고풍

카페 고풍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하며, 우리 가족은 아메리카노와 아이들 음료 그리고 플레인 와플을 주문하였다.

주문을 하면 음료가 나왔을 때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연락이 온다.

 한 가지 안타까웠던 건 날씨였지만,  그건 파파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또다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아이들과 야외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은 후 음료가 완료됐다는 문자를 받고, 한옥 룸으로 들어가 본다.

 

 

한옥룸 고풍 후기

고풍 한옥 테이블

자리에 앉아 음료를 마시고, 한참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들은 점점 지루해졌는지, 슬슬 눕기 시작하였고, 

그나마 룸으로 돼 있어서 남들 눈치 안 봐도 되니 그 점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다 보면 상대방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데, 방음은 안되지만 그래도 시각적으로는 

시크릿 하니,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지 않고 계속해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부모님과 모처럼 여행이라 하나하나 신경 써가며 스케줄을 정리하였는데,

카페 고풍에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시간이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고풍 카페 한번 들려보아도 후회 없을 듯하다.

 

 

※ 모두 내돈내산 개인적 평가이니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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