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읍 송가네 부대찌개 해장용으로도 딱좋은 맛집 내돈내산 솔직후기

송가네 부대찌개

포천에 가면 소흘읍에 있는 송가네 부대찌개를 자주 들르곤 한다. 부대찌개 하면 바로 옆 도시인

의정부를 많이 생각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파파는, 포천 소흘읍에 있는

송가네 부대찌개가 더욱 생각이 난다.

자극적이지 않고 초등학생들도 먹기에 부담 없는 맵기이므로, 파파 아이들도 잘 먹었고,

파파는 해장용으로 뜨끈하게 속을 풀 수 있었다. 포천엔 구경거리가 많아 자주 들르는 도시중 하나이고

방문 때마다 송가네 부대찌개를 찾고 있다. 그만큼 맛도 좋고, 취향저격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늘도 송가네 부대찌개를 방문하여 햄 사리를 바로 추가하여 부대찌개를 주문해본다.

 

주차장 및 안내

가격표

● 영업시간

오전 10시00분 - 저녁 21시00분

주소 :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7

※ 주차는 건물 앞뒤 모두 있으니, 주차 걱정 없이 이용해도 됩니다.

 

● 가격정보

부대찌개 (2인분 이상) 9000원

햄사리 . 소세지사리 3000원

당면사리 2000원

라면사리 1000원

< 포천 소흘읍 송가네 부대찌개 위치 >

https://naver.me/GuldB085

송가네부대찌개 : 네이버

 

송가네부대찌개 후기

후식 식혜

부대찌개를 시키고, 햄사리 와 라면사리 를 추가했다. 미리 추가해야 국물이 더 맛있어 지므로(?)

미리 추가해서 주문을 한다. 추웠는지 딸아이는 손을 가스불에 쬐고 있다.

밑반찬도 나오고, 깍두기가 특히 맛있다. 딱 할머니가 해주던, 그 맛이다. 혼자서 깍두기만 2번 리필했다.

보글보글 끓는 소리와 함께 뚜껑을 열어준다. 요즘 자극적으로 요리하는 가게가 많아서, 먹고 나면 더부룩 하기 마련인데,

이곳은 그런 것 없이, 국물이 깔끔해서 파파 입맛에 딱이다.

스댕 국그릇에 밥을 준다. 정말 옛날에 먹었던 딱 그런 스타일.... 밥도 많이 준다.

야무지게 다 먹고 나면 후식으로 식혜를 준다.

우리가 알던 그, 비X식혜가 아닌 엿기름으로 만든 그 식혜이다. 배부르지만, 마시고 나면 입속마저도 개운해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대찌개, 그러면서도 해장으로도 식사용으로도 좋다.

포천을 온다면 다시 방문할 것이고, 추천도 동시에 해본다.

※ 모두 내돈내산 개인적 평가이니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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