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야자수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 - 주차장 및 메뉴 - 야자수 카페 솔직후기 대부도와 오이도 사이 시화호를 우측에 끼고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안산 야자수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를 만나볼 수 있다. 내부는 야자수라는 이름답게 야자수가 와 여행 온듯한 느낌에 테이블로 자리를 마련해 두고 있다. 식사도 가능하고 후식으로 베이커리 모두 가능하기에 식사를 하러 와도 좋고 시화호를 배경으로 차를 한잔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총 3개 층으로 나뉘어있는데 1층은 야자수 카페 무인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1층은 테이크 아웃으로 저렴하게 한잔 뽑아 가실 분들을 위한 공간이고 2층부터 야자수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 내부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돼 있다. 복층 구조로 돼 있는데 3층이 시화호가 더 잘 보이므로..

아우로라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삼탄아트마인을 나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정산 카페인 아우로라를 방문하였다. 아우로라 외부에는 연못이 있었지만 저녁에 방문하여 제대로 볼 순 없었다. 하지만 낮에 온다면 연못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을 듯했고 아우로라 카페 외에 2층과 1층은 현재 객실로 사용하는 듯했다. 파파는 아우로라 카페를 방문한 것이기 때문에 카페내부에서 온전히 편한 시간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고 잔잔한 음악과 편안함을 주는 인테리어 덕분에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카페 아우로라는 정광광업소 합숙소로 건물을 시작했고 그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는 산탄객실 터 에서 아우로라 카페를 운영하고 있게 됐다. 그만큼 태백과 정선이 60년대 에는 탄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러 ..

훈스지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파파의 최애 메뉴 중 하나인 스지탕이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찾는 곳이 있을 만큼 술안주로 상당히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 이번에 파파가 방문한 곳은 스지탕이 아닌 스지전골 메뉴가 있는 안산 훈스지 였고 고잔동에 위치해 있다. 맛을 보기 전까진 파파가 늘 먹던 스지탕과 스지전골 똑같은 거라고 생각했지만 포장을 하고 집에서 먹어보니 완전히 다른 음식이었다. 스지전골은 맑은 국물이었고 아롱사태에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러한 메뉴였다. 조금은 식었기에 팔팔 끓여서 다시 조리하였음에도 아롱사태는 질기지 않고 그대로 부드러움을 유지했는데 확실히 이곳이 맛집이라는 게 직접 가서 먹어보진 않고 포장 주문을 하여 매장을 방문하였는데 빈자리는 찾기 힘드었다. 매장은 그리 크..

싱싱회직판장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주안역을 나오면 술집거리가 있는 남부역 말고 주안 북부역에도 꽤 많은 술집과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고 상권이 크진 않지만 은근히 맛집들이 모여 있기도 하다. 그래서 젊은 층의 모임보단 회사원들로 보이는 직장인들이 많이 보이는 상권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주안역 북부가 남부 보다는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파파는 상권은 작지만 맛집이 많은 주안 북부에서 즐겨 먹는 편이다. 사실 시끄러우면 대화에 집중도 안되고 정신 없어진 지 오래되기도 했다. 이번에 찾은 매장은 주안역 북부에 있는 싱싱회직판장 이었고 직판장이라는 이름답게 다른 회집보다 조금은 가격이 저렴했고 회가 싱싱하여 모둠을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식감이 상당히 좋았다. 메인메인 모둠회와 같이 황제 물회도 주문하였는..

골목정원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주안 북부역을 나오면 길가에 나와있는 음식점들 사이 좁은 골목을 들어서면 술집이 나온다. 이름 그대로 골목정원이었고 레트로 감성이 물씬 나기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 할러윈을 겨냥해서 인지 곳곳에 할러윈을 연출하는 디자인이 많이 보였고 야외 정원에 테이블을 놔두어 골목정원 에서의 기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이었다. 인테리어를 보면 알겠지만 옛 가정집을 개조한듯한 구조로 의자와 테이블도 80년대 즐겨 사용하던 가구들로 조성을 해두니 골목정원이라는 어울리는 인테리어가 완성된 듯했다. 파파는2차로 이곳을 방문했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안주와 1차로도 든든하게 먹을 수있는 안주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었다. 특히 봄과 가을을 느끼기에 ..

태백 닭갈비 - 주차장 및 메뉴 - 태백 닭갈비 본점 후기 태백에 유명한 음식 중 가장 많이 찾는 게 바로 물닭갈비이다. 파파가 찾은 메뉴 또한 지역음식인 물닭갈비였고 정식 상호명은 태백 닭갈비이고 본점으로 방문하였다. 주말엔 사람들로 인해 인산인해 하여 웨이팅도 길다 했지만 이번엔 평일에 방문 하여서 한산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물닭갈비는 탄광이 많았던 태백 지역 광부들이 먹을거리가 넉넉하지 못해서 나물과 야채 닭고기를 가마솥에 넣어 끓여 먹던 게 시초가 됐고 이후에는 광부들의 목을 씻겨내려 주는 의미로도 먹었다고 한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인 유래이고 그와 별개로 파파는 태백 닭갈비를 먹고 난 후에 춘천식 닭갈비 보다 오히려 태백 닭갈비 인 물닭갈비도 충분히 매력이 있어서 질릴 때마다 한 번씩 번..

롯데몰 만석장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다른 지점에서 한번 먹어본 적 있는 만석장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였다. 두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더 두부를 좋아하게 만드는 만석장이다. 아이와 함께와도 좋고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만석장은 두부정식 외에도 제육쌈밥 오징어 쌈밥 주꾸미 쌈밥 등 많은 요리들이 있지만 두부를 먹기 위해 가는 곳인 만큼 두부정식으로 모두 통일하였다. 체인점마다 맛이 조금씩은 다르다 했지만 파파가 간 구파발역 롯데몰 만석장은 이전에 가보았던 만석장과 맛이 똑같았다. 두부 간수도 딱 좋았고 식전에 나오는 순두부도 양념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적당한 간이어서 부드럽게 목 넘김이 좋았고 아이들이 확실히 두부를 좋아한다고 느끼는 게 식전에 먹는 순두부 마저 본인 들 것 다 먹고도..

봉추찜닭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너무 오래돼서 기억도 잘 안 나지만 한참 찜닭이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다. 파파도 그 당시 참 자주 먹기도 하였는데 이제는 찜닭 브랜드가 많이 없어졌고 봉추찜닭이 큰 브랜드로 명맥을 이어나가는 듯하다. 파파말이 잘못된 걸 수도 있지만 최소한 파파 기준엔 그러했고 오랜만에 식사 메뉴로 계산택지에 있는 봉추찜닭을 방문하게 됐다. 사실 찜닭 레시피가 워낙 많고 특히 콜라로 만드는 찜닭 레시피가 상당히 맛있어서 찜닭집에서 배달해 먹거나 매장에서 주문하여 먹어볼 생각은 오랜 시간토록 하지 못하였다. 정말 오랜만에 아이들과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던 찰나에 봉추찜닭이 생각났고 아이들도 좋다 하여 계산택지에 있는봉추찜닭으로 한걸음에 달려갔고 이전과 다르게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 봉추찜..

슬로우 캘리 영종합동청사점 - 주차장 및 메뉴 - 솔직후기 다이어트 음식으로 많이들 찾는 포케 하지만 파파는 다이어트 때문에 먹는 게 아닌 그저 맛있어서 먹는 메뉴 중 하나이다. 내용물들 대부분이 채소가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먹은 적 이 없으나 이번에 만석장 두부요릿집과 포천 카페 세 그루에서 아이들은 채소를 맛있게 먹는 걸 본 파파는 이제는 슬로우 캘리에서 포케도 먹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 아이들과 함께 영종도 여행 도중에 방문하게 됐다. 그렇게 채소를 싫어하던 아이들이 최근 갑자기 먹는 걸 보니 이제는 편식 걱정은 점점 덜어도 되겠구나 싶었는데 슬로우 캘리에서도 걱정 없었고 오히려 맛있다며 좋아하는 반응을 보게 됐다. 한 가지 단점은 다 먹고 배부르다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소화가 다 돼서 또 배고프다고..

경인교대 대청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오랜만에 아이들 없이 어머니와 단둘이 고기 맛집인 대청을 찾았다. 단둘이 먹기에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었고 한참 성장기인 아이들을 데려가면 기둥이 뽑히기에 다소 가격이 있는 매장은 점점 찾아가기 힘들게 됐다. 때마침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서 파파가 기회가 되면 가려고 했던 계산동 경인교대 근처에 있는 고기 맛집 대청을 고민 없이 바로 가게 됐다. 일단 대청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나뉘어 있어서 두 가지 모두 맛볼 수 있고 두 번째는 직원이 직접 구워주기에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입장에선 더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테이블이 신기하게 돼 있는데 하단 메뉴 및 안내에 사진을 올려둘 테니 직접 눈으로 확인 해보길 바란다. 소 돼지 모두 맛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