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말똥도넛 - 주차 및 메뉴 - 솔직후기 인테리어 외관부터 내부까지 이국적이고 감성가득 하다 소문난 말똥 도넛을 아이와 함께 방문하였다. 주말에 방문하면 말똥도넛은 사람들로 꽉 차서 꼭 평일에 방문하라는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 파파와 아이들은 평일에 말똥도넛을 방문하였다. 평일 오전에 방문하여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평일 오전 인데도 사람이 꽤 있을 정도면? 주말은 얼마나 사람들이 많을지 상상할 수 있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은 말똥도넛은 소문대로 외관부터 화려했고, 내부 또한 요즘 왜 이렇게 핫 한지 알 수 있었다. 오자마자 도넛과 음료를 구매 후 사진 찍기에 여념 이 없었고,파파 가족뿐만 아니라, 데이트 온 커플과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 모두 너도나도 자리에 앉아 있을 시..

서울로 7017 - 야경후기 서울역을 나오면 서울로 7017 고가대로가 있다. 노후된 고가대교를 개조하여 산책로로 정비한 곳이다. 밤에는 서울역을 바라보며 걷는 야경이 예쁜 곳이고, 낮에는 수많은 식물들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쉼터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론 이런 공간이 특색 있기에 파파는 꽤 만족스러운 공간이기도 하고 서울역 과 서울 도심 그것도 차도 위를 걷는 기분 또한 산책하는 재미가 꽤나 훌륭했다. 한여름에 서울로 7017은 더울 수 있지만 야간에 찾는다면 이렇게 멋진 야경도 같이 볼 수 있다. 서울로 7017 코스로는 중간부터 시작하는 서울역 보단 회천역 3번출구 4출구로 나와서 처음부터 걷는 걸 추천해본다. 고가대교 처음부터 끝까지 걸을 수 있으니 서울로 7017 모두를 만끽해보고 싶다면 회천역부터..

은평한옥마을 -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과 진관사를 방문하였다. 은평한옥마을은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가거나 담을넘어서 구경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너무 예쁜 마을이라 그만큼 관광객들이 많았고 실제로 거주하는 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한옥과 단풍 그리고 은행, 너무 잘 어울렸고 뒤로 북한산까지 병풍처럼 있으니 관광객들로 인해, 불편 할수 있겠지만 이런 곳에 사는 것 또한 매력이 넘쳐 보였다. 그 뒤로 은평한옥마을부터 진관사로 이어지는데, 가는 길 자체로도 내 눈을 충분히 만족시켜 주었다. 은평한옥마을과 진관사는 꼭 세트로 즐겨 봤으면 하고 은평한옥마을 내에있는 셋이서 문학관까지 파파와 아이들은 모두 즐기기로 하였다. 은평한옥마을 진관사 주차정보 ● 한문화 공영주..

푸른수목원 - 푸른수목원 정보 - 항동 철도길 부천과 서울 경계에 있는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을 찾았다. 정확히 푸른수목원이 서울인지 부천인지 파파는 개인적으로 헷갈리다. 정말 딱 경계에 있기 때문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적도 있었지만, 주말엔 사람이 많아 주차하기 까다로울 때가 많아졌다. 처음 와본다면, 푸른수목원 규모에 우선 놀랄 것이다. 서울식물원만큼 넓다 실내 정원은 작지만 실외정원은 꽤나 널찍하고항동 저수지까지 있어서, 가족단위나 연인끼리 푸른수목원을 산책하기에 적합해 보인다. 푸른수목원도 물론 예쁘지만 이곳 하이라이트는 항동 철도길이다. 철도길 하면 군산 철도길 부터 떠오르겠지만, 푸른수목원은 외곽으로 철도길을 품고 있어서, 꽃피는 계절이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 준다. 연인과 ..

인제자작나무숲 - 코스 - 후기 강원도 인제에 자작나무 숲으로 여행을 떠나보았다. 워낙 유명한 만큼 사람도 많았지만, 꼭 한번은 와야 할만큼 멋진 곳이었다. 자작나무 숲 오르기 전 약간에 팁? 을 주자면, 일단 이곳은 왕복 3시간 걸리는 곳이니, 등산한다는 생각으로 복장을 맞추는게 좋다. 가벼운 운동복 정도는 입어야 오르고 내려오기 수월하다. 그러니 운동화는 필수! 두번째는 자작나무 숲 초입에 윗길과 아랫길 두 갈래로 펼쳐지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랫길로 갔다가, 내려올때는 윗길로 오는걸 파파는 추천한다. 그 이유는 아래 포스팅 글에 있으니, 인제자작나무숲 여행을 가볼 예정이라면, 포스팅글을 끝까지 읽어보고 좋은 코스로 갔다왔으면 하고 살며시 이야기 해본다. ^^ 주차정보 및 입산안내 주차는 해당지도에 표시..

어니언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부모님 그리고 아이들과 안국역 근처에 있는 어니언카페를 방문하였다. 어른들을 모시고 가는 것 이기에 나름대로 테마가 있는 한옥카페 어니언을 서치후 방문하게 됐습니다. 사실 소금빵을 먹으러 간 것이었는데, 다 팔린 건지 이 날은 안 만든 건지 알 수가 없었지만, 소금 빵이 보이질 않아, 크로와상과 팡도르를 위주로 베이커리를 구매했습니다. 어니언 한옥 안에서 즐기려면, 웨이팅이 있다 했고, 그래도 기왕온거 부모님께 모두 보여드리고자, 어니언카페 밖에서 대략 30분쯤 기다린후 들어갈 수 있었다. 외국인도 상당히 많았다. 아무래도 어니언은 안국역 근처에 위치한 대다. 한옥카페이니 외국인들 입장에선 한국의 옛 가옥에서 음료를 마시는게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외국인 아니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