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자작나무숲 가족과 함께 힐링 받으러 가다. (주차장 및 입산안내)

인제자작나무숲 - 코스 - 후기

강원도 인제에 자작나무 숲으로 여행을 떠나보았다. 워낙 유명한 만큼 사람도 많았지만,

꼭 한번은 와야 할만큼 멋진 곳이었다. 자작나무 숲 오르기 전 약간에 팁? 을 주자면,

일단 이곳은 왕복 3시간 걸리는 곳이니, 등산한다는 생각으로 복장을 맞추는게 좋다.

가벼운 운동복 정도는 입어야 오르고 내려오기 수월하다. 그러니 운동화는 필수!

두번째는 자작나무 숲 초입에 윗길과 아랫길 두 갈래로 펼쳐지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랫길로 갔다가, 내려올때는 윗길로 오는걸 파파는 추천한다.

그 이유는 아래 포스팅 글에 있으니, 인제자작나무숲 여행을 가볼 예정이라면, 포스팅글을 끝까지 읽어보고

좋은 코스로 갔다왔으면 하고 살며시 이야기 해본다. ^^

 

주차정보 및 입산안내

자작나무 숲 지도

주차는 해당지도에 표시된 곳에 하시면 됩니다.

파파와 아이들 경우에는 오전 8시에 도착해서, 주차를 했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주차했지만, 하산했던 12시쯔음엔,

주차하려는 차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가능하면, 오전에 빠르게 오셔서 편하게 올라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작나무숲 입산 안내

● 하절기 ( 5.1 ~ 10.31 )

입산가능시간 9:00 ~ 15:00

운영시간 9:00 ~ 18:00

● 동절기 ( 11.1 ~ 3.1 )

입산가능시간 9:00 ~ 14:00

운영시간 9:00 ~ 17:00

● 입산통제

산불조심기간 ( 3.2 ~ 4.30 )

휴무일 : 매주 월 . 화요일

시간과 날짜 꼭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 자작나무숲 주차장 위치 >

https://naver.me/5kLVHQis

속삭이는자작나무숲주차장1 : 네이버

 

인제 자작나무숲 코스

아랫길 코스

자작나무 탐방로 초입에 있는 자작나무 움막에서 인증샷 한 장 찍고,

등산인지 산책인지 오묘하게 헷갈리는 탐방로를 출발.

아침 산행인 만큼 살짝 안개와 역광에 힘을 빌어, 멋진 사진이 연출됐다.

공기도 시원하고,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정말 딱 탐방하기 좋은 날씨로 산뜻하게 올라가 본다.

아랫길로 가면 오르막 거의 없이 딱 걷기 좋게 걸어갈 수 있다. 

하지만 자작나무 숲 거의 도착할 때 쯔음, 적당히 등산 같은 기분이 드는 코스가 펼쳐지니

잊지 말고 편한 운동화를 신고 오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도 볼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이 계속해서 걸어가 본다.

종종 멈춰 서서 물안에 무엇이 있나 확인하는 아이들 ^^ 그렇게 걷고 걸어 자작자무숲에 도착 하면, 

연신 멋있다는 말이 절로 나오기 시작한다.

 

자작나무숲 정상 후기

자작나무숲 정상

다 오르면 이렇게 자작나무 숲이 펼쳐지는데, 어디서 찍어도 포토스팟이 되고, 어떤 곳을 봐도 힐링이 되는 인제자작나무숲

왜 꼭 한 번은 와서 보는 게 좋은지 알 수 있었고, 아이들도 이곳에선 자유롭게 뛰어놀고, 

어른들에 시선은 자작나무 숲을 계속해 바라보며, 힐링을 해본다. 왕복 3시간이지만 힘든 코스가 없으니, 

아이들에게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이런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으니, 추천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돌아가는 길은 처음에 말했듯, 윗길로 하여 내려가시면 된다.

올 가을 꼭 한 번, 가보시길 강력히 추천해본다.

< 인제 단풍이 아름다운곳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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