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한옥마을 진관사 가을단풍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주차장 및 코스)

은평한옥마을 -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과 진관사를 방문하였다. 은평한옥마을은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가거나 담을넘어서 구경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너무 예쁜 마을이라 그만큼 관광객들이 많았고 실제로 거주하는 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한옥과 단풍 그리고 은행, 너무 잘 어울렸고

뒤로 북한산까지 병풍처럼 있으니 관광객들로 인해, 불편 할수 있겠지만 이런 곳에

사는 것 또한 매력이 넘쳐 보였다. 그 뒤로 은평한옥마을부터 진관사로 이어지는데,

가는 길 자체로도 내 눈을 충분히 만족시켜 주었다. 은평한옥마을과 진관사는 꼭 세트로

즐겨 봤으면 하고 은평한옥마을 내에있는 셋이서 문학관까지 파파와 아이들은

모두 즐기기로 하였다. 

 

은평한옥마을 진관사 주차정보

은평한옥마을 주차장

● 한문화 공영주차장

1회 주차시 5분당 100원

당일 최대 13000원

주말엔 아침일찍 오는 게 아니면,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한문화 공영주차장 위치 >

https://naver.me/xrPZCUls

한문화공영주차장 : 네이버

 

은평한옥마을

은평한옥마을

한옥마을과 단풍나무 북한산 조화가 정말 아름다운 동네였다.

멀리 보면 북한산이 보이고 가까이 보이는 나무들은 형형색색 저마다 색깔을 아름답게 선보이고 있었다.

특히 단풍나무는 곱게 물들어있어서 아이들 사진 찍기 너무 좋았고,한옥마을을 걸으니

동네라기보단 시간여행을 온듯한 기분까지 들었다.

 

 

셋이서문학관

셋이서 문학관

천상병 시인 , 중광스님 , 이외수 소설가 도적놈 셋이서

은평한옥마을 안에는 셋이서문학관 이라는 전시관이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안에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돼 있었다. 모든 작품을 이해하기에는 파파에게는 다소 무리였으나,

아이들은 저마다에 생각으로 작품을 해석하는데, 웃기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아이들의 상상력이란 어른들은 역시 다가갈 수 없다.

 

 

진관사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과 은평한옥마을 안에 있는 셋이서문학관을 모두 관람한 후에, 진관사로 향하였다.

은평한옥마을 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히려 시간을 더 뒤돌린듯한 느낌까지 받았다.

특히 파파가 좋아하는 계곡물을 따라 올라가는 묘미가 아주 좋았고, 딱 봐도 오래됐을만한 소나무들이

위엄을 뽐내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진관사 내부에서 차를 마시는 사람부터 들판에서 뛰어노는 아이들까지,

가족들과 연인과 힐링하며, 걷기 너무 좋은 곳임을 느낀다.

은평 한옥마을과 진관사 한번 방문해서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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