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륜산 활공장 포항 여행 도중, 아이들과 함께 곤륜산 활공장으로 향하였다. 원래도 곤륜산 활공장은 인생 샷을 찍는 곳으로도 그리고 멋진 경치로 유명한 곳이었지만, 최근엔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다. 데이트하러온 커플들, 인생 샷을 찍기 위해, 서로 찍어주는 친구들까지 그 모습은 다양했고, 곤륜산 활공장이 핫스폿임을 확신을 주었다. 하지만 모든 공짜는 없듯 곤륜산 활공장을 가기 위해선 적당히 산을 올라야했다. 하지만 평소 체력관리를 했다면 가벼운 산책코스로도 무난해 보였고, 평소 잘 걷는 파파 아이들은 헐떡거리는 어른들 사이로 곤륜산 활공장을 잘 누비며 올라갔다. 곤륜산 활공장 주차 및 입구 곤륜산 활공장 입구를 기준으로 왼편에 주차장이있다. 하지만 너무 협소하여, 인파가 많은 주말에는 이곳에..

공산성 - 공주 메타세콰이어길 세계 백제역사 유적지인 공산성에 다녀왔습니다. 공산성 주변이 말끔하게 정리돼 있었고 앞에는 카페와 먹거리들로 가득 차있었는데요. 공산성 앞에 딱 서자마자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을 만큼 멋있었습니다. 특히 공산성을 올라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그중 일품이었어요. 사람들이 제법 서있길래, 뭐가 있나 해서 봤더니 모여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렇게 계속 올라가면 금강철교도 내려다볼 수 있으니 공산성 가셔서 눈으로 꼭 담아보세요. ^^ 내려다보는 전경이 한곳도 빠짐없이 모두 예쁜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공산성 내부를 둘러보고 집에 가는 길 공산성 야경도 같이 찍어 보았네요. 사진으로는 안 이쁘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더욱 예쁘네요. 그렇게 파파 가족들은 공주 메타세콰이어길 그..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 - 뷰 포인트 - 후기 계획에 없던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정비는 잘 돼 있지 않지만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은 대부도 드라이브하던 중, 탄도항에 가서 바닷바람을 맞고, 바다도 볼 겸,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였다. 그렇게 출발 후, 탄도항 근처에 볼만한 게 없을까?? 하고 무계획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그렇게 드라이브를 즐기던중, 우연히 발견한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 이게 뭐지 하고? 검색을 시작했죠 아무 생각도 없이,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냥 이끌림에 끌려, 무작정 가보게 됐습니다. 비포장도로에 넓은 주차장이 있었고, 입장료 또한 무료 이런 곳에 뭐가 있겠어?? 하고 입장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으로, 예전에 포천 아트밸리에서 보던 그 광경이 ..

단산 모노레일 - 단산 정상 - 레일썰매 문경 단산에 모노레일이 새로 만들어지면서 또 하나에 관광지로 유명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문경 단산정상은 매우 아름답기도 했고 사진으로 찍은 풍경은 잠시나마 알프스 인가하는 착각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 물론 사진에서만 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 전국에 모노레일이 많아져 시시한 경우도 많이 생기는데 단산 모노레일 같은 경우는 예외이다. 정상에 올라도 볼 거도 다양하고 정상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집라인 레일 썰매 등 즐길거리도 다양하기 때문에 한번 올라온 단산에서 다시 내려가기란 시간이 꽤 걸린다. 파파와 아이들도 그러했고 이번 문경 단산에서의 시간은 무언가 특별했다. 역시 자연에서 놀 때 아이들이 가장 자연스럽고 해방감을 보인다. 모노레일 타는 즐거움..

노동당사 - 소이산 전망대 - 백마고지 전적비 철원여행을 계획하며 노동당사 소이산전망대 백마고지 전적비를 루트로 다녀왔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노동당사 소이산전망대 백마고지 전적비 세 군데는 서로 가까운 자리에 위치해 있어서 동선이 좋았고 두번째 이유는 아이들이 전쟁에 대한 교육도 함께 할 수 있는 견학 느낌으로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소이산 전망대를 올라 철원평야를 한눈에 담는 것까지 파파 개인적으로는 완벽한 여행계획 이라고 생각하며 진행했는데요. 아이들에 생각을 여행 끝날즈음 물어보니 모두 좋았다고 하니 괜스레 흐뭇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여행도 하고 역사에 대한 공부도 하고 거기에 소이산 전망대에 올라서 보는 철원에 경치까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이라고 생각 드네요. 아이와 함께 철원여행을..

삼목선착장 영종도는 자주 가는 드라이브코스 중 한 곳입니다. 거리도 가깝고 바다도 볼 수 있으니 아무래도 자주가게되는곳중 한 곳인데요. 그중에 삼목선착장에서 예전엔 낚시도 자주 하고 차박도 하는 곳이었지만, 요즘은 입소문이 나서 인지 사람이 워낙 많아 낚시와 차박은 하지 않고 있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삼목선착장을 가는 이유 중 하나는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까지 들어가는 배를 타기 위함입니다. 가까운 근교에 배도 타고 꽤 오랜시간 있을 수 있으니 바다도 보고 바닷바람도 맞으며 꽤나 낭만적인 코스가 될 수 있으니까요. 장봉도 안에 들어서면 산책도 가능하고 버스도 다니니 장봉도 섬투어까지 가성비 좋게 하루를보낼 수 있는 삼목선착장 아이와 함께 차없이 가보는걸 추천드려 볼께요. 삼목선착장 주차장 및 안내 ●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