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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니는파파
[포항] 여행 스페이스워크 환호공원 필수코스 (주차장 및 운영안내) 본문
스페이스워크 - 환호공원 - 후기
스페이스워크는 포항 환호공원 안에 위치해 있고 신기하고 스릴 넘치는 체험형 작품이다.
포행 여행 중 제일 기대했던 스페이스워크 이기도 했고 이제는 포항여행 중 필수코스 이기도 하다.
정말 유명해진 스페이스워크 기대감 만큼이나 이날은 포항 날씨가 좋아서 스페이스워크를
만끽하는데 한껏 더 기대가 됐다. 스페이스워크는 생김새가 마치 멀리서 보면 롤러코스터 같아 보이지만
스릴을 느끼며 계단을 오르는 곳이었다. 스페이스워크는 바람이 많이 불거나 하면 운영을 안 하는데
내가 간 날은 포항 날씨가 좋아서 스페이스워크를 이용하는데 문제없어 보였다.
그렇게 환호공원에 도착하여, 스페이스워크로 빠르게 가보도록 한다.
날씨만큼 이나 기분좋은 포항여행 데이트 코스로 꼭 가보길 추천해 본다.
스페이스워크 환호공원 주차장 및 안내
● 스페이스워크 이용시간
평일 : 10시 - 20시
주말●공휴일 : 10시 - 21시
● 체험제한
체험인원 동시 150명
강우 및 강풍 등 기후 변화에 따라 자동 출입 차단
신장 110cm 이하 이용 불가
<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주차장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968965781
환호공원
목적은 스페이스 워크였지만, 환호공원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족들과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었다.
해변광장 , 어린이놀이터 , 동물농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으니, 하루 시간 내서 온종일 즐겨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모두 보고 싶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빠르게 목적지인 스페이스 워크로 향해본다.
대폭포와 시립미술관을 지나 올라가 본다, 스페이스 워크가 어디 있는지 푯말도 나와있고,
멀리서 봐도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을 만큼, 구조물이 커 보였다.
하지만 올라가는 내내 햇볕 탓에 눈을 제대로 못 뜨고 올라갔다. ㅠㅠ
그렇게 오르고 계속 올라 마지막 오르막까지 오르고 나면, 스페이스 워크 전체가 보이기 시작한다.
멋있고, 예쁘고, 독특했다. 한번 와서 볼만한 가치는 충분해 보였다.
스페이스워크 이용후기
가까이 가면 갈수록, 오히려 공원과 바다 안에 스페이스 워크 정말 잘 어울렸다.
평일인데도 제법 사람이 많을 만큼, 핫한 장소임이 분명했고, 다들 사진 찍기 바빴다.
독일에 세계적인 작가 부부 하이케 무터 & 울리히 겐츠 가 디자인하고,
포스코가 기획 제작 설치하여, 포항시민에게 기부했다고 한다. 잘 관리되여 랜드마크가 꼭 되길 바래본다.
그렇게 설명을 읽고 빠르게 올라가 보도록 한다. 고소공포증도 없고,
스릴을 좋아하는 파파로써는 최고에 놀이기구로 밖에 보이진 않았다. 두근두근 떨려서가 아니고 설렘이다.
끝까지 오르는 사람은 내가 갔을 때만큼은 별로 많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오르다 보면 구조물이 바람에 흔들리고, 하다 보니, 파파에게는 스릴이지만 스릴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다소 무리일 듯싶었다. 그래도 그것을 극복하고 올라온다면,
정말 환상적인 경치가 펼쳐진다. 꼭 직접 올라가 봤으면 좋겠다.
360도 구간 앞에는 올라가지 못하게 닫혀 있다. 뭐 당연한 거지만 절대 넘어가는일 없도록 하자 ^^
그렇게, 한참을 걷고 경치 감상도하고, 무서워서 못 올라오는 사람들 구경도 재미있게(?) 하였다.
여흔을 뒤로한 채 내려와 바로 옆 해변을 걷고, 커피 한잔 마시고 환호공원에서에 경험을 마무리해본다.
스릴을 좋아하고 경치까지 좋아한다면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는 무조건 강추다.
포항 여행을 염두하고 있다면 꼭 가보길 바랍니다.
< 포항 숙소와 여행 정보가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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