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청 즉석떡볶이 맛집 빨간냄비 즉석떡볶이 아이와 함께한 점심메뉴 추천 (메뉴 및 안내)

빨간냄비 즉석떡볶이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오랜만에 딸아이와 단둘이 데이트를 했다. 처음부터 데이트를 하기 위해 나온 건 아니고

병원 갈 일이 있었는데 딸아이도 같이 간다 하여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즐겼다. 확실히

오빠가 없으니 애교도 더 많아지고 단둘이 이야기하니 딸아이는 수다쟁이가 돼 있었다.

가끔이라도 한 번씩 이렇게 나오면 좋아할걸 왜 그러질 못했나 후회를 하며 딸아이에게

그 어렵다는 점심메뉴 추천을 시켜 보았다. 신기하게도 얼마 고민후 딸아이에게 나온 말은

떡볶이였고 파파는 떡볶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아이에게 맞추기로 한 이상 무를 수

없었다. 그렇게 검색 후 찾게 된 곳은 계양구청과 계양경찰서 근처에 있는 빨간냄비

즉석떡볶이 였다. 사실 그냥 떡볶이였으면 살짝 회유를 시켜 다른 메뉴를 권해 볼까 했지만

즉석떡볶이가 근처에 있어 파파도 오랜만에 먹어보니 나쁘지 않을 듯 했고 그 보다 신기한 건

아직 어린 딸아이도 떡볶이라는 메뉴를 1순위로 고른 것을 보아 여자들의 떡볶이 사랑은

유전인 건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떡볶이를 사랑하는 이유 솔직히 모두에게

물어보고 싶기도 하다.

 

 

메뉴 및 안내

빨간냄비 떡볶이 메뉴

● 운영안내

매일 11 : 00 ~ 22 : 00

 

● 메뉴안내

떡볶이 4000원

라볶이 4500원

쫄볶이 4500원

모짜렐라 치즈 2500원

치즈스틱 700원

모짜렐라 볶음밥 4000원

그 외 메뉴 사진 참조

 

 

< 빨간냄비 즉석떡볶이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24536562

빨간냄비

 

빨간냄비 즉석떡볶이 솔직후기

빨간냄비 즉석떡볶이

파파가 시킨 메뉴는 쫄볶이 2인분 모짜렐라치즈 와 치즈스틱 그리고 입안을 식혀줄 쿨피스였다. 사장님께서 어린아이와

함께 와서 알아서 덜 맵게 해 주셨고 딱 좋은 맵기와 함께 딸아이는 즉석떡볶이에 손을 대며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그래도

매운지 쿨피스와 함께 흡입을 시작하였고 사실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현재 물가 대비 파파 어렸을 적 딱 아이들과 먹기

좋은 한 끼 식사메뉴 와 가격이었다. 가격 덕분인지 학생손님들이 상당히 많았고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 아무래도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다 보니 아이들 용돈으로 밖에서 뭘 사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빨간냄비 즉석떡볶이가 아이들을 위한 메뉴 아이들을 위한 가격에 매장이 있어서 오히려 파파가 더 좋았던 것 같다.

배부르게 먹어도 가격이 너무 착해서 오랜만에 저렴하면서도 딸아이도 즐거운 만족스러운 한 끼를 빨간냄비

즉석떡볶이가 대신해 주어 새삼 기분이 좋았다. 떡볶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파파이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도

재방문할 것이며 특히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끼리 와서도 부담 없이 즐기고 가는 모습에 추천을 듬뿍 해본다.

 

 

※ 모두 내돈내산 개인적 평가이니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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