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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니는파파
[수원] 해산물 맛집 선수산 팔달구 맛집 추가 해산물 메뉴가 좋은 선수산 솔직후기 (메뉴 및 안내) 본문
선수산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수원 팔달구에 새로 오픈한 선수산을 찾았다. 확실히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내부가 상당히
깨끗했고 수조 또한 깨끗하여 물고기들이 선명하게 잘 보였다. 대부분 횟집들은 늦은 오후에
오픈 하지만 선수산은 점심시간 때부터 오픈하기에 낮술을 즐기거나 점심식사를 오는 손님들도
종종 보였다. 파파가 시킨 메뉴는 우럭이었는데 선수산에서 특히 좋았던 건 회를 주문했을 시
1만 5000원 추가하면 해산물까지 먹을 수 있는 세트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파파처럼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회만 시키기엔 해산물이 아쉽고 해서 항상 고민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렇다고 또 둘 다
시키기엔 가격도 너무 비싸지고 양도 많아져서 먹기 부담스러워질 때가 있는데 선수산에선 딱 이 고민을
해결해 주어 오히려 가성비까지 좋아지는 효과가 생겼다. 그렇게 파파는 우럭과 함께 해산물을 추가한
세트를 주문하였고 역시 해산물과 회는 배신하지 않음을 오늘도 대신 답변해 주는 듯하다. 같이 나오는
스끼까지 부족함 없는 한상이 완성되고 오늘도 회 와 해산물과 알코올이 한데 어우러지는 한 끼 겸
술상을 시작해 본다.
메뉴 및 안내
● 운영안내
매일 12 : 00 ~ 24 : 00
● 메뉴안내
광어 (중) 49,000원
우럭 (중) 53,000원
도다리 (중) 54,000원
도다리 세꼬시 (중) 52,000원
참돔 (중) 56,000원
연어 (중) 53,000원
기존 회 가격에서 15000원 추가 시 해산물 세트 가능
그 외 메뉴 사진 참조
< 수원 선수산 위치 >
선수산 솔직후기
선수산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점으로 상당히 쾌적한 공간을 마주 할 수 있었고 깨끗한 내부와 더불어
횟집 특유의 비린내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게 자리에 앉아 계란찜. 생선구이. 미역국. 콘치즈. 문어숙회 등 각종
스끼를 맛보며 메인 메뉴를 기다리고 있었고 약간의 기다림 끝에 우럭과 15000원 추가한 해산물 세트를 마주 할 수
있었다. 일단 추가요금 치고 꽤 괜찮은 퀄리티와 구성으로 해산물이 나왔는데 해삼. 개불. 멍게. 가리비 그리고 전복
까지 선수산을 찾는다면 해산물 추가는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해산물 추가 세트가 없었다면 다소
아쉬 울 수 있었으나 그러한 부분을 말끔히 해결해 주었고 알찬 구성에 배부르게 해산물과 회로 배를 채우기엔
충분하고도 넘어섰을 정도다 딱 한 가지 아쉬운 건 회간장이었는데 파파 입맛에는 너무 짜기만 해서 회 와 해산물
본연에 맛을 헤치는 것 같아 그 부분이 살짝 아쉬웠다. 어디까지나 파파 입맛이고 다른 사람들은 어떨진 모르겠으나
회간장을 제외한다면 이제 오픈한 매장이지만 해산물 추가는 그대로 유지하며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을 살짝 넣고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 지어본다.
※ 모두 내돈내산 개인적 평가이니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 수원 경치를 만끽 할 수있는 팔달산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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