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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여행 불영사 성류굴 등기산 스카이워크 아이와 가볼만한 곳(입장료 및 안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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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여행 불영사 성류굴 등기산 스카이워크 아이와 가볼만한 곳(입장료 및 안내)

성워리 2022. 9. 22. 08:00

불영사 - 성류굴 - 등기산 스카이워크

불영사 성류굴 등기산스카이워크 이렇게 세군데를 잡고 울산여행을 계획하였다.

그 중 불영사를 제일먼저 가보기로 하였다. 파파 가족들은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지역마다 유명한 사찰을

가보곤 한다. 그 이유는 유명사찰 대부분은 산속깊은곳 자연과 어울러지는 아름다운곳에 자리잡고 있어

늘 찾아보곤한다. 불영사와 더불어 좋아하는 곳은 동굴이다. 파파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좋아하기에 

울진에 있는 성류굴도 포함했고 마지막으로 등기산 스카이워크에서 울진바다를 한눈에 담아보기로 했다.

특히 스카이워크는 파파개인적으로는 그 뒤에있는 등기산에 올랐을때 더 아름다움을 뽐냈다

스카이워크를 바라보면서 울진바다를 같이 보는 오히려 등기산에서 기억이 더 좋으니 오르막이라고

힘들어하지말고 스카이워크를 갈 계획이라면 그 뒤 에있는 등기산에 올라가볼 추천해본다.

말이 등기산이지 사실 높지않고 오르막 정도에 수준이니 힘들더라도 꼭 힘내길 바란다.

 

불영사

금강송 휴게소
불영사

● 불영사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불영사 가기전 금강송 휴게소에 들렀다. 잠깐 구경만 하려고 멈췄던 휴게소였는데, 휴게소 옆 계단을 내려가니,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다. 물살이 세서 위험한 느낌도 있었지만, 눈으로만 즐기기엔 충분할 만큼, 

계곡 소리도 좋고,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이 가슴까지 뻥 뚫기게 해, 장시간 운전했던 몸을 풀기엔 이만한 곳이 없었다.

그렇게 다시 불영사로 출발하였다. 금강송휴게소 와는 거리가 가까우니, 한번 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불영사 입구에서 티켓팅 후에 대략 15분 정도 걸으면 절 내부에 도달한다.

들어가는 길 내내 계곡도 볼 수 있고, 숲길을 따라 걷다 보니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처음 들어서면, 연못이 보인다. 그리고 산 위를 보면 부처바위가 있는데, 그 부처바위를 연못이 비추고 있다.

한번 찾아보길 바라며, 신기하면서도 연못 자체가 예뻐서 계속 쳐다보게 되는 매력이 있었다. 

그렇게 불영사에 대웅보전 / 불영사 삼층석탑 등 구석구석 살펴본 후, 성류굴로 향한다.

< 불영사 위치 >

https://naver.me/xv0LCA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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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류굴

성류굴

● 성류굴 입장료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500원

 

성류굴 해석

성류굴(聖留窟)은 석회암 동굴로 성불이 머문다는 뜻이다.

기묘한 석회암들이 마치 금강산을 보는 듯하여

지하금강이라 불리기도 한다.

 

불영사에서 차로 대략 30분 정도 달리다 보면 성류굴에 도착한다.

아이들과 난 동굴을 좋아한다. 이유를 말하라면 딱히 설명은 못하겠지만,

그 동굴 안에 한기와 동굴 속 묘한 신비함을 좋아한다. 그래서 울산 바다도 예쁘지만 사실 성류굴을 제일 기대했다.

동굴은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다. 묘한 신비감에 또 빠져서 혼자서 열심히 구경한 듯하다.

어떤 동굴은 너무 좁아서 낑낑대며 쪼그려서 들어가 야한 곳도 있었지만,

이곳 성류굴은 내부가 넓어서 그런 곳은 많지 않았다. 아이들 역시 좋아했고, 동굴 특성상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긴 쉽지 않은 곳이다. 울진 여행을 준비했다면, 성류굴을 추천해 주고 싶다.

< 성류굴 위치 >

https://naver.me/GaMTxkxm

 

성류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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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산 스카이워크

등기산
스카이워크

마지막으로 향한곳은 등기산 스카이워크이다.

스카이워크를 가기 전 뒤에 있는 등기산을 먼저 오르기로 한다. 이름만 산이지 사실,

약간에 오르막이 있는 공원이라고 보면 된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만 갈게 아니라 등기산에 올라보길 바란다.

오히려 파파는 등기산스카이워크 보다, 공원이 더 좋았다. 스카이워크를 내려다보며,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지평선은

그 야말로 한 폭에 그림과 같았다. 그렇게 내려와 등기산 스카이워크로 향한다.

유리 바닥으로 된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울진에서 뜻깊은 여행이 마무리됨을 느낀다.

정말 또 오고 싶을 만큼 예쁜 곳이었고, 어느한곳도 빠짐없이 너무 만족한 여행이었다 ^^

< 등기산 스카이워크 위치 >

https://naver.me/G8Utt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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