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여행 능내역 폐역 철길과 함께 사진찍기 아이와 가볼만한 곳 (주차장 및 안내)

능내역 폐역 - 후기

레트로 감성으로 인기 좋은 능내역 폐역 아이와 함께 사진 찍기 좋다는 소문에 한걸음에 찾았다.

능력을 다한 사물이나 건물은 허물어지거나 없어지기 마련이지만 철길과 역사만큼은 능력을

다한 후에도 이어지는 신비함을 지녔다. 능내역 폐역 또한 누군가에겐 발이 돼주고 누군가 에겐

일자리를 주었겠지만 오랜시간과 함께 모든 게 과거로 바뀌었다. 하지만 능력만 바뀌었을 뿐

지금은 현대인들을 위해 능내역에 역사로 그리고 관광지로 다시금 그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니 

말이다. 어르신들은 과거에 모습이 그리워 찾고 젊은이들은 감성을 쫓고 과거에 아름다운 능내역을

보기 위해 찾고 있으니 과거와 현재 모두를 가진 능내역에 힘이라 볼 수 있을듯하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는 이유가 있어 폐역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하고 파파 또한 찾게 되니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됐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

능내역(폐역) 주차정보

능내역

● 주차정보

능내역 정면으로 우측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다. 관광객이 많다면 다소 협소할 수 있음

< 능내역 폐역 주차장 위치 >

https://naver.me/FHY9Ay6A

능내역레일바이크주차장입구 : 네이버

 

능내역 (폐역)과 철길 후기

능내역 역사안

능내역 철길

철길이 주는 아름다움은 어른들에게만 발휘되는 게 아닌 듯하다. 파파 아이들은 쉼 없이 철길 위 그리고 아래서 장난을

치며 놀기 바빴다. 사실 철길이라는 게 아름답지만 위험한 곳이기도 해서 항상 마음 졸이며 바라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하지 말라고 하기엔 철길이 주는 힘 앞에 무력할 뿐이다. 그렇게 철길 따라 능내역에 다가가면

사진을 찍기 위한 사람이 많다. 파파아이들도 능내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고 역사 안도 둘러보며 구경을 하였다.

아이들에게도 파파에게도 과거인 능내역 감성을 찾는 분이라면 남양주 능내역에 들려 보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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