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스카이워크 - 주차장 및 안내 - 소양강 처녀 동상 춘천을 생각하면 닭갈비와 청춘여행을 떠오를 테고 춘천을 딱 도착하면 멀리서 물고기가 물을 내뿜는 걸 바라볼 수 있다. 사실상 춘천 어디를 가더라도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무조건 지나가게 돼 있다. 직접 가보지 않는다면 저 분수는 뭘까 하고 쳐다볼 수 있는데 그게 바로 쏘가리 분수이고 바로 옆 소양강 처녀상을 볼 수 있다. 춘천에 랜드마크였지만 이제는 그 힘은 좀 빠진듯하다. 처음에 스카이워크가 생겼을 땐 유리바닥을 걷는 게 상당히 생소했는데 요즘은 지역마다 너무 많아서 재미는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사실상 무리가 있다. 그럼에도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그나마 괜찮은 건 유리바닥의 손상을 막기 위해 덧신을 신기도 하고 지역화폐로 바꿔주긴 하지만 나름대로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