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서원 - 주차장 및 안내 - 후기 상주에는 1606년에 창건한 도남서원이 있다. 특히 이곳이 아름다운 이유는 앞으로는 낙동강 살짝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경천섬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고 거기다 한국의 목재건축물까지 더 하면 더없이 운치 없는 곳이 만들어져많은 사람들이 상주여행 코스중에 도남서원을 방문한다. 파파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게 됐고 미리 이야기 하자면 도남서원뿐만 아니라 처음에 언급한 낙동강과 경천섬 학 전망대 그리고 좀 더 걸으면 상주 자전거 박물관까지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다. 차없이 모두 둘러볼 수 있으니 상주 여행 코스로 한 번에 잡아도 좋을 듯하다. 그 안에 역사여행도 한번 곁들일 수 있으니 특히 날씨 좋은날 모두를 걷는다면 그 보다 더 완벽할 순 없을 것이다. 주차장 및 안내 ..

불영사 - 성류굴 - 등기산 스카이워크 불영사 성류굴 등기산스카이워크 이렇게 세군데를 잡고 울산여행을 계획하였다. 그 중 불영사를 제일먼저 가보기로 하였다. 파파 가족들은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지역마다 유명한 사찰을 가보곤 한다. 그 이유는 유명사찰 대부분은 산속깊은곳 자연과 어울러지는 아름다운곳에 자리잡고 있어 늘 찾아보곤한다. 불영사와 더불어 좋아하는 곳은 동굴이다. 파파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좋아하기에 울진에 있는 성류굴도 포함했고 마지막으로 등기산 스카이워크에서 울진바다를 한눈에 담아보기로 했다. 특히 스카이워크는 파파개인적으로는 그 뒤에있는 등기산에 올랐을때 더 아름다움을 뽐냈다 스카이워크를 바라보면서 울진바다를 같이 보는 오히려 등기산에서 기억이 더 좋으니 오르막이라고 힘들어하지말고 스카이워크를 ..

오미자테마터널 - 후기 문경 오미자테마터널을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였다. 오미자테마터널은 포토존이 많은 만큼 딱 사진 찍으러 가기 좋은 곳이었으며, 아이들은 오미자테마터널 안에 있는 벽화와 함께 사진을 찍고 오지마테마터널 안에 들어와 구경하는 것 만으로 만족했다. 아이들 없이 어른만 오미자테마터널에 왔다면 크게 감흥 없이 구경만 하다가 갔을 듯하다. 추억은 사진으로 남기는 법 아이들은 오미자테마터널 이라는 공간이 어른들과는 다르게 또 하나에 놀이공간이었다. 터널 안을 꾸며놓는다는 이색적인 공간 그리고 소리치면 들리는 동굴 같은 메아리 어디까지나 아이들에 시선이고 어른들이 왔을 땐 그냥 터널에 꾸며놓은 정도 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파파가 너무 메말랐을 수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조만 해..

단산 모노레일 - 단산 정상 - 레일썰매 문경 단산에 모노레일이 새로 만들어지면서 또 하나에 관광지로 유명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문경 단산정상은 매우 아름답기도 했고 사진으로 찍은 풍경은 잠시나마 알프스 인가하는 착각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 물론 사진에서만 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 전국에 모노레일이 많아져 시시한 경우도 많이 생기는데 단산 모노레일 같은 경우는 예외이다. 정상에 올라도 볼 거도 다양하고 정상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집라인 레일 썰매 등 즐길거리도 다양하기 때문에 한번 올라온 단산에서 다시 내려가기란 시간이 꽤 걸린다. 파파와 아이들도 그러했고 이번 문경 단산에서의 시간은 무언가 특별했다. 역시 자연에서 놀 때 아이들이 가장 자연스럽고 해방감을 보인다. 모노레일 타는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