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단풍나무 서구 왕길동 육개장 백개장 맛집 아이들도 좋아하는 곳내돈내산 솔직후기 해장추천 (메뉴정보)

단풍나무 - 메뉴 - 솔직후기

파파는 육개장을 그리 좋아하지 않은 편이다. 단풍나무에서 사실상 거의 처음으로 육개장을

내 돈 주고 사 먹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이니 말이다. 특히 아이들도 먹기 편하고 맵지 않은

백개장도 있어서 어떤 맛일지? 기대감도 가지고 방문하게 됐다.

사실 육개장이라 하면 빨간색만 생각하기 마련인데,

하얀 국물에 백개장이라니 가기 전부터 어떤 걸 먹을지 상당한 고민을 하게 됐다.

파파는 매운걸 잘 먹지만 매운 음식을 좋아하진 않는다. 그래서 하얀 국물 맑은 국물 위주로만 먹는데

이날만큼은 육개장 맛집이니 빨간 육개장을 시키기로 했고, 아이들은 당연히 맵지 않은 백개장으로

주문을 하였다. 단풍나무라는 가게 이름과 어울리게 가게 밖은 단풍나무 한그루가 크게 있었고

카페인 듯 카페 아닌 그리고 허술한 듯 허술하지 않은 외관을 지니고 있었다.

 

 

단풍나무 정보 및 메뉴정보

단풍나무

● 운영시간

매일 22 : 00 까지

월 - 금 평일 브레이크 타임있음

토 - 일 주말 브레이크 타임없음

주소 : 인천 서구 검단로379번길 31-2

 

● 메뉴정보

육개장 - 백개장 9000원

그 외 메뉴 사진참조

 

 

< 왕길동 단풍나무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27562698

단풍나무

 

솔직후기

백개장 육개장

육개장 맛집다운 맛이었다. 처음에도 이야기했듯, 육개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 파파 입맛에도 적당한 맵기에 국물 또한

깊으니, 해장으로도 한 끼 식사로도 그 누구도 좋아할 만한 맛이었다. 육개장 맛을 보니

오히려 오리주물럭은 얼마나 더 맛있을까? 하는 궁금증까지 더해졌다. 아이들 또한 백개장이 너무 맛이 있었는지

눈을 한번 질끔감더니, 최고라고 극찬해주었다. 백개장 맛은 갈비탕 맛도 나면서 매우 깔끔하였다.

칼칼한 걸 좋아한다면 단연 육개장 파파처럼 맑은 국을 좋아한다면 백개장으로 먹으면 될 듯하다.

맛집으로 소문은 났지만 기대 이하인 집도 많은데, 단풍나무 육개장과 백개장은 그냥 맛집이다.

다음 재방문 때는 꼭 오리 주물럭을 먹어보기로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였다.

 

 

※ 모두 내돈내산 개인적 평가이니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 왕길동 근처 씨앤비 베이커리 카페가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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