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수산공원 대형카페 빠레뜨한남 김포라베니체점 데이트 코스 (주차장 및 메뉴)

김포 수산공원 - 라베니체 빠레뜨 한남

아이들 없는 시간을 틈타 김포로 오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수산공원 카페와 김포 라베니체에 있는

빠레트 한남을 데이트코스로 방문하기로 했다. 짧은 시간 틈을타 방문하였기에 여유 있는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충분한 휴식과 여유를 즐긴 코스였다.

특히 김포 수산공원은 주말이면 사람이 많다는 소문을 들어 빠듯한 시간이지만

일부러 평일에 방문하게 됐고, 유명한 이유가 있을만큼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통은 식사후 카페를 가는 게 순서겠지만 이날은 수산공원을 먼저 방문한 후에 점심으로

라베니체에 있는 빠레뜨 한남을 가기로 계획을 잡았다. 특히 빠레뜨 한남에서는 육회 파스타라는

메뉴가 궁금하여 방문하게 됐고 비록 시간적 여유가 없어 모든 게 부랴부랴였지만

만족스러운 식사와 디저트 였다. 아이들 하교시간을 맞춰야 하니 이 또한 어쩔 수 없는 숙명이다.

김포 수산공원 주차 및 안내

수산공원 메뉴

● 운영안내

매일 10 : 00 ~ 21 : 00

 

● 주차안내

김포 수산공원 자체적으로 주차공간이 넓음

 

● 매장안내

- 메뉴 사진 참조 

- 1층 빵 & 커피

- 2층 고래초밥 & 커피

- 3층 천국의 계단

- 야외 알파카 등 동물관람 

< 수산공원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115796887

수산공원

 

김포 수산공원 후기

수산공원

수산공원 카페도 역시 음료값은 싸진 않았다. 뭐 요즘은 당연하듯 카페가 좀 크거나 예쁘게 꾸며져 있으면 어느 순간부터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점이 있고 커피 맛도 지극히 평범해서 나쁘지도 그렇다고 원두가 강하지도 않은 딱 중간이었다.

수산공원 오면 매운탕빵을 사야 한다고 하지만 파파는 매콤하거나 매운 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오징어먹물소시지빵과 그 외엔 기본적인 빵들만 먹었는데, 확실히 커피보단 빵이 낫다는 생각을 했다. 전체적으로 

빵맛은 부드럽고 쫄깃하고 덕분에 커피맛도 좋아진 그런 상황이었다.

아이를 가진 부모인 게 확실히 둘이 왔다 해서 아이들 생각이 안 나는 건 아니었다. 1층 알파카도 보이고 3층에 사진 찍을

공간을 보니 아이들도 데려왔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도 드니 말이다.

김포 라베니체 빠레뜨 한남, 후기

빠레뜨 한남

● 메뉴안내

- 들기름 육회파스타 16,000원

- 오므라이스 13,000원 

수산공원 카페에서 빵을 적게 먹고 온 게 다행일 만큼 라베니체에 있는 빠레뜨 한남 육회 파스타와 오므라이스

둘 다 훌륭할 정도로 맛이 좋았다. 오므라이스는 매우 부드러우면서 몽글몽글 하니 달걀이 살아있었고 

중간을 잘라 볶음밥을 덮는 재미 또한 좋았다.

들기름 육회 파스타 또한 고소한 풍미 가득하면서 차가운 파스타가 다소 낯설었지만 고소하면서도 파스타에 탱글탱글함 

그대로 살아 있어서 정말 만족 할 수 있는 점심식사였다. 전체적으로 사진을 너무 안 찍고 못 찍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틈을 내 아이들 없이 시간을 가진 코스였기에 그 의미는 사진과는 무관하다. 김포 데이트 코스로 추천해 보며

식사 후에는 라베니체 한 바퀴 돌며 산책해보길 추천해 본다.

※ 모두 내돈내산 개인적 평가이니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 빠레뜨한남 김포라베니체점위치 >

https://place.map.kakao.com/713955129

빠레뜨한남 김포라베니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