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맛집 삼산동 오봉집 보쌈 직화낙지 오봉스페셜 내돈내산 솔직후기 (메뉴 및 안내)

오봉집 삼산점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보쌈맛집 오봉집 파파는 족발보다는 보쌈을 더 좋아한다. 거기에 찰떡궁합인 막국수에 처음 보는 궁합

직화낙지까지 세트인 오봉스페셜을 주문하였다. 일단 풍성하고 알찬 구성에 만족했고 한 가지만 먹으면

아쉬운데 세 가지를 모두 먹어볼 수 있기에 별다른 고민 없이 주문하였다. 38년 어머니 손맛이라기에 

이곳에서 오래 장사했나? 만약 그랬다면 모를 리가 없는데라고 생각하며 검색을 해보았더니 그래도

나름 유명한 체인점이었다. 지점마다 차이가 있는 듯했지만 셀프코너부터 다양한 밑반찬과 미역국도

자극적이지 않고 모두 깔끔해서 파파입맛엔 부족함 없던 안주였고 셋에 궁합이 오히려 잘 맞아서

좋았다. 후기는 포스팅 솔직후기에 남겨보도록 하고 전체적으로 구성도 알차고 깔끔했던

오봉집 삼산점이었다.

메뉴 및 안내

오봉집

● 운영안내

11 : 30 ~ 23 : 00

 

● 메뉴안내

- 오봉스페셜 52,000원

( 직화낙지 + 보쌈 + 막국수 )

- 매생이연포보쌈 52,000원

( 연포탕 + 보쌈 + 죽 + 칼국수 )

그 외 사진 참조

< 오봉집 삼산점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489532632

오봉집 삼산점

 

솔직후기

직화낙지

볶음밥

막국수

보쌈

일단 모든 메뉴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다 식감도 좋고 직화낙지는 불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질기지 않고 오독오독

터지는 낙지식감이 좋았다. 사실 파파는 막국수는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강원도 막국수가 아니라 약간은 비빔국수에 

맛이 더 강해서 오히려 파파는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인 보쌈 또한 배추김치와 함께 먹으니 파파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보쌈이었는데 보쌈고기가 앞다리인지 항정살 쪽인지 알 수 없었지만 잡내 없이 담백했다. 직화 낙지 경우

맵기를 물어보는데 파파는 보통맛을 시켰지만 매운맛 시켜도 엄청 매울 것 같진 않았다. 보통맛은 맵지 않으니 

참고해서 주문하면 될 듯하다.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화룡점정을 찍었고 구성도 알차고 궁합도 맞았던 

오봉집 삼산점이었다. 포스팅하며 다른 지점을 알아보니 서비스가 안 좋아지고 음식도 초심을 잃었다는 평이 보였는데

최소한 오봉집 삼산점은 친절했고 맛도 좋았으니 후회 없이 방문할 수 있을 만큼 추천해 본다.

※ 모두 내돈내산 개인적 평가이니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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