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풍 가볼만한 곳 국립생물자원관 체험학습 나들이 추천코스 (주차장 및 안내)

국립생물자원관 - 주차장 및 안내 - 1 전시실 및 감각의 숲

- 2.3 전시실 - 제주 곶자왈 - 야외마당

아이들에 체험학습으로도 좋고 현장학습과 소풍 그리고 가족나들이로 아주 좋은 곳을 추천해

보려고 한다. 그곳은 인천 아라뱃길 검암과 청라 사이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이다. 사실 파파는

대략 4년 전 한번 방문한 적 있었다. 그때는 구성이 알차지 않았고 한참 꾸미고 있는 도중이라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땐 완성도가 상당히 올라간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야외 마당에서 소풍을 즐기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잔디가 있고

숲 속을 연상케 하는 친환경적 공간이기에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들 방문을 했다. 파파도 아이들과

함께 재방문하였고 아무래도 4년 전이다 보니 아이들도 처음 온 것처럼 기억을 되새김질하며 구경을

시작하였다. 총 3개에 전시실과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따로 있고 카페와 식당까지 갖추고

있어서 규모가 큰 과학관 느낌을 주었고 전시실도 상당히 알차게 꾸며져 있어 아이들도 오랜 시간

머물 수 있었다.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공간까지 모두 잘 돼 있어서 소풍온 느낌으로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이었고 나들이 혹은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떠나보고 싶다면 인천 

아라뱃길에 위치한 국립자원생물관 추천해 본다.

주차장 및 안내

국립생물자원관 주요시설

● 운영안내

09 : 30 ~ 17 : 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전날 및 당일 휴무

 

● 입장료 안내

무료

 

● 주차장 안내

생생채움 테마관 주차 가능

<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10145688

국립생물자원관

 

1 전시실 및 감각의 숲

생물관

감각의 숲

1층에는 1 전시실인 생물관과 특별전시 된 감각의 숲이 전시 돼 있다. 생물관을 들어서면 우리나라에 현재 서식하고 

있는 식물 곤충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고 현미경으로 미생물까지 볼 수 있는 교육적 현장으로 돼 있는데

체험하고 학습하고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은 신기하듯 관람을 이어갔다. 아는 생물이 나오거나 하면 

서로 저마다 지식을 뽐냈고 터치스크린 등으로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을 볼 수 있어서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겐

꽤나 훌륭한 곳이었다. 당연히 부모 입장으로선 이보다 더 좋은 환경도 없을 테니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 한

곳이기도 하고 생물관을 나오면 현재는 감각의 숲이라는 미디어 아트를 전시해 두었다 사방을 거울로 해두어

공간감각을 상실시켜 처음엔 유리에 머리를 박을까 조심스러웠지만 빠르게 감각을 찾아가는 모습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만든 공간이 아닐까? 하는 파파만에 생각을 담아본다.

2.3 전시실

2전시실 3전시실

파파는 개인적으로 2층에 위치한 2 전시실과 3 전시실이 마음에 들었다. 학습적으로 보면 모두 중요하지만 체험 및

다양성으로 봤을 때 만으로 주관적인 생각이다. 2 전시실에 들어서면 산속을 연상케 하는 공간이 마련 돼 있는데

그 안을 들어가 귀엽게 사진도 찍어 볼 수 있었고 수족관에 온듯한 해양 속 생물들을 전시해 둔 공간도 상당히 매력적

이었다. 낙후된 곳 없이 세련되게 공간 하나하나를 만들어 두고 있어서 체험하기에도 모두 좋았고 산과 동굴 그리고

바다까지 생물의 다양성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산에 사는 동물과 식물 동굴에 사는 동물과 식물 바다에 사는 생물

등 잘 나뉘어 있어서 아이들에 교육 현장으로는 이만한 곳이 없을 거라 생각된다.

제주 곶자왈

제주 곶자왈

1층 과 2층 모두 관람을 마치게 되면 2층 마지막에는 제주 곶자왈이라는 공간이 펼쳐진다. 맑은 공기를 맡을 수 있고

파릇파릇한 식물을 보고자면 눈까지 맑아짐을 느낄 수 있는 시각적 공간이 아닌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2층부터 1층까지 식물을 보며 내려가는 재미까지 있어서 너무나도 잘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곶자왈이 무엇

일까 하는 생각을 바로 알아챈 듯 곶자왈이란? 는 해석된 문구를 눈앞에서 마주 할 수 있었고 곶자왈은 제주도 방언으로

바위와 자갈이 요철 지형을 이루며 쌓인 곳에 나무와 덩굴이 엉클어져 숲을 이룬 지역이라고 한다. 이렇게 또 아이들 

덕분에 파파도 하나 배워간다.

야외마당

잔디마당 . 미로원

국립생물자원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야외에는 측백나무로 만들어진 미로가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며 재미난 공간을

추가로 완성시켜 두었다. 거기다 소풍으로 안성맞춤인 잔디마당까지 넓게 있어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는 가족단위

사람들을 볼 수 있었고 어른들은 앉아서 아이들은 잔디에 뛰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이 너무도 좋았다. 사실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을 제대로 못한 아이들이어서 항상 마음이 쓰이곤 했는데 그래도 지금이라도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자면 파파몸도 어려진것 마냥 같이 뛰어놀고 싶은 마음이 덩달아 든다. 물론 몸은 따라주지 않지만 마음만이 라도

아이와 함께이고 싶어 넓은 잔디와 공터가 있는 곳을 자주 찾곤 하는데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한다면 이 모든 걸 

무료로 즐길 수 있기에 모두에게 추천해 본다.

< 나들이로 좋은 청라호수공원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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