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여행 철도박물관 문화해설 디오라마 관람 아이와 가볼만한 곳 (주차장 및 안내)

철도박물관 - 주차장 및 안내 - 철도문화해설 - 디오라마 관람 - 후기

의왕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다면 바로 철도박물관 일 것이다. 철도특구답게 철도박물관

안에는 다양한 기차가 전시돼 있고 기차와 철길을 보는 순간 마음부터 괜히 설레진다. 파파에 기억

속엔 언제나 기차는 철도를 따라 달리는 여행지로 안내해 주는 이동수단이었기에 그 어렸을 적 설렘이

지금도 간직해 있는 듯하다. 의왕 철도박물관은 다양한 전시도 있지만 시간에 맞춰 해설사 선생님께서

철도문화해설을 박물관내에서 해주시고 철도박물관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는 디오라마 모형

관람까지 할 수 있으니 철도박물관을 찾을 계획이라면 꼭 관람시간을 확인하고 오면 더 뜻깊은

철도박물관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파파도 좋아하지만 아이들까지 좋아하는 철도박물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어느덧 3번째 방문이고 아이들이 너무 어렸을 때 왔던 터라 

특히 파파의 막내딸은 기억조차 하지 못하기에 다시 한번 의왕 철도 박물관을 찾기로 결정하였다.

철도문화해설 디오라마 모형이 궁금하다면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길 바란다.

주차장 및 안내

철도박물관 팜플렛

● 운영안내

- 하절기 [ 3월 - 10월 ] 09 : 00 ~ 18 : 00

- 동절기 [ 11월 - 2월 ] 09 : 00 ~ 17 : 00

 

● 입장료 안내

- 개인 2000원

- 아동. 청소년 1000원

영유아 (만 4세 미만) 무료

 

● 주차장 안내

의왕 철도박물관 바로 앞 주차가능

< 의왕 철도박물관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110239645

철도박물관 정문

 

철도문화해설

철도문화해설

팜플렛사진을 참조하면 철도문화해설 시간이 나와있으니 확인 바라며 시간 맞추어 해설을 해주기 위해 해설사 선생님께서

대한민국 최초 증기기관차 미카 앞에서부터 설명을 시작한다. 사진에 보면 하얀 연기가 보일 거다. 실제로 움직일 수 있고

100% 똑같이 구현한 기관차라고 한다. 그냥 봤으면 모를 수 있는 부분을 해설사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시니 더욱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고 해설사 선생님께선 1층부터 2층까지 박물관내 모든 전시를 알차게 설명해 주신다. 그리고 마지막엔

통일호 기차권을 아이들에게 하나씩 나눠주었는데 나중에 보물이 될 수 있다 하니 꼭 간직하고 있으라고 아이들에게

말씀을 하신 후 모든 해설을 종료했다.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하니 확실히 집중도 잘되고 아이들의 눈도 말똥말똥 해진다.

철도모형 디오라마

철도모형 기차운전

다음은 철도박물관의 하이라이트인 철도모형 디오라마 관람이다. 이곳은 말 그대로 철도모형을 만들어 두어

한국최초의 증기기관차부터 현재의 KTX까지 모든 기차모형을 운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다. 지금은 없어진 비둘기호 통일호 도 볼 수 있고 현재 운행 중인 무궁화호 ITX와 KTX까지 나름

테마를 가지고 밤과 낮을 연출해 가며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니 철도박물관 필수코스라 이야기해 줄 수 있다.

철도박물관 야외

철도박물관 야외

철도박물관 야외에는 실제 운행에 쓰였던 기차들이 전시돼 있는데 대통령이 탔던 기차부터 80년대 90년대 쓰였던 

전철까지 실내도 볼 수 있고 외관도 볼 수 있게 전시해 두었다. 매표소 앞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종이가 있으니

아이들에게 한 장 주어 모든 기차에 도장을 찍어보는 재미까지 준다면 더욱 알찬 관람이 가능할 것이다.

이로서 철도박물관에서의 모든 관람을 마쳤으며 아이들과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곳이다.

파파가 이야기한 모든 체험을 해볼 수 있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줄여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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