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카페 맛집 로스팅 타이거 무한리필 가능한 직접 로스팅 하는 로스팅 타어거 솔직후기 (메뉴 및 안내)

로스팅 타이거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이제는 커피도 무제한 시대가 온 것 같다. 실제로 처음 와본 양평 로스팅 타이거는

매장 내에서 실제로 커피를 볶기도 하고 원두를 팔기도 한다. 자부심이 느껴지는

커피가 식어도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게 만들겠다는 한마디는 믿음과 확신을

주기도 한다. 핸드 드립을 먹어보고 싶었으나 무제한 커피도 궁금하여 세 가지 

무제한 메뉴 중에 백운봉 그리고 용문산으로 먹어보기로 하였다. 참고로 무한리필

끼리는 교차도 가능하니 굳이 신경 써가며 고를 필요는 없으나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므로 첫 잔은 본인이 좋아하는 메뉴를 선호하는 게 맞다고 본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서 부담도 없었고 무제한이라곤 하나 두 잔정도면 충분해서

다음에 재방문 시에는 큰맘 먹고 핸드드립을 먹어보고 싶었을 만큼 상당히

매력적이고 좋았던 로스팅 타이거였다.

 

 

메뉴 및 안내

로스팅 타이거 메뉴

● 운영안내

매일 10 : 00 ~ 18 : 00

 

● 메뉴안내

아메리카노 (무한리필) 4000원

- 백운봉 블랜드 (고소. 묵직함. 오일리)

- 용문산 (꽃향기. 과일산미. 화사함)

- 콜롬비아 디카페인 (카카오. 다크초콜릿)

 

수제 에이드 6500원

스무디 7000원

핸드 드립커피 및 다른 종류의 음료는 사진 참조

 

● 주차장 안내

매장 앞 길가에 일렬로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는 다소 애매함

 

 

< 양평 로스팅 타이거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2114391115

로스팅타이거

 

로스팅 타이거 솔직후기

로스팅 타이거

백운봉 블랜드로 시작한 파파가 한 모금 마시고 내뱉은 말은 무제한인데 맛이 이 정도 라니 였다. 정말 맛있었고

설명대로 파파가 좋아하는 고소함과 묵직함이 모두 들어가 있었는데 심지어 다시 언급하자면 이게 무한리필이다.

그것도 4000원 말이다. 사실 수도권에서 이정도 커피 향을 내면 한잔에 5000원 에서 비싸게는 7000원까지도 

받을만한데 그동안 다른 카페들이 얼마나 비싸게 받고 있는지 다시금 느끼게 해 주었고 백운봉 블랜드를 마신 후

두 번째는 용문산 블랜드를 마셨는데 맛은 좋았으나 역시 파파 스타일은 아니었다. 꽃향기와 산미 파파가 제일

 싫어하는 블랜드였으니 오해 없길 바라는 마음에 다시 언급하자면 그저 파파 스타일이 아니었다는 것일 뿐

취향에 따라서는 충분히 좋아할 것이다. 무제한 커피를 이미 두 잔 마셨으니 핸드 드립까지 도전하는 건 무리

나는걸 알기에 재방문 때는 꼭 핸드 드립을 마셔 보고 싶을 뿐이었고 같이 주문한 빵들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따뜻하게 구워서 줘서 상당히 고소했다. 특히 마늘바게트가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으니 음료와 

디저트 모두 추천해 보며 핸드 드립을 마시러 가는 날이 빠르게 오길 염원해 본다. 

 

 

※ 여행 다니는 파파의 개인적 평가이니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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