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막국수 맛집 직접 뽑은 막국수 양수리 맛집 대박 직접 뽑은 막국수 솔직후기 (메뉴 및 안내)

대박 직접 뽑은 막국수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양평에 가장 유명한 양수리 전통시장 길가를 걸어 오르다 보면 지극히 평범한

외관을 가진 막국수 집이 하나 보인다. 상호명은 대박 직접 뽑은 막국수이며 매장

이름부터 믿음이 절로 생기게 돼 고민 없이 방문하게 됐다. 사실 파파는막국수를

좋아하진 않는다. 그동안 맛 좋은 막국수를 못 먹어본 탓이 크겠지만 물막국수를

먹을 바엔 물냉면을 먹고 비빔 막국수를 먹을 바엔 비빔국수를 먹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원도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면 어쩔 수 없이 마주하게

되는 게 이 막국수이다. 그동안 몇 번 먹어보긴하였으나 포스팅도 하기 아까울

만큼 파파하텐 큰 매력으로 와닿지 않았다.여지없이 기대감 없이 상호명 하나로

가본 대박 직접 뽑은 막국수는 그동안기대를 하지 않게 했던 매장과는 확실히

다르니 솔직후기 편에 마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메뉴 및 안내

대박 직접 뽑은 막국수 메뉴판

● 운영안내

따로 안내가 없으니 방문 전 전화로 확인 바람

 

● 메뉴안내

메밀 물막국수 8000원

메밀 비빔막국수 8000원

양선지해장국 9000원

편육 15,000원

떡만둣국 8000원

만두 1 접시 6000원

 

 

메밀 막국수 솔직후기

메밀 막국수

메밀 매장답게 따뜻한 메밀차를 귀여운 주전자에 담아 주셨고 따뜻한 메밀차와 함께 주문한 메밀 비빔 막국수

메밀 물막국수를 기다렸고 아이들을 위해 만두 한 접시까지 주문했고 약간에 기다림 끝에 주문한 음식들이

모두 나왔다. 확실히 재료부터 아끼지 않는다는 걸 알 표현하듯 매장에는 메밀 포대가 수북이 쌓여있고 

쌀. 김치 고춧가루를 국산을 사용한다 하니 더욱이 믿음이 갔다. 일단 물 막국수 육수는 냉면국수와 비슷

했는데 파파가 메밀 막국수를 싫어하는 이유가 툭툭 끊히는 식감과 매력을 도통 느낄 수 없는 특유의 맛이

있었는데 대박 직접 뽑은 막국수에선 아무래도 메밀이다 보니 무척이나 찰지진 않았지만 지금껏 다른 막국수

집에선 먹어보지 못했던 식감과 비교 불가능한 고소함이 말을 다 해주었다. 그리고 한 그릇만 먹었는데 

무척이나 배불러서 두 번 놀랐는데 파파만 그랬던 게 아니고 모두가 같은 경험을 했다. 바로 뽑아서 바로

먹으니 그런 건가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고 어떤 이유로든 여태껏 먹은 막국수 중에선 가장 맛있었고 특히

고소함은 따라갈 수 없었으니 양수리 시장을 방문한다면 대박 직접 뽑은 막국수 매장을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해 본다.

 

 

※ 여행 다니는 파파의 개인적 평가이니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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