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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니는파파
[보령] 여행 상화원 한국식 전통정원 상화원 죽도 방문후기 (주차장 및 안내) 상화원 상인 한마디 본문
보령 상화원 - 주차장 및 안내 - 상화원 상인 - 방문후기
보령 첫 관광지로 한국식 전통정원 상화원을 방문하였다. 예쁜 정원을 볼 수 있으면서도
서해바다를 옆에 두고 한 바퀴 걸을 수 있는 데크길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이기도
하다 보령에서 상당히 유명한 곳이기에 파파 또한 가장 기대를 가지고 방문한 곳이기도
했는데 상화원 앞 상인들 덕분에 기분 좋은 여행에 하나의 흠집이 생기기도 하였다. 상화원
상인에게 하고 싶은 말은 따로 하기로 하고 보령 상화원 자체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다소 비싼 티켓 가격이라고 생각했지만 영수증을 지참하면 안에 있는 상화원 안내센터에서
떡과 커피를 주는데 그렇게 앉아서 커피와 떡을 마시며 바다를 만끽하고 상화원 길을
바라보며 한가로운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상화원 외곽을 걷다 보면 마지막엔 한옥마을
을 볼 수 있는데 사실상 한옥마을이 상화원 메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서해바다와
한옥이 상당히 아름다웠고 사진 찍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했다. 보령 여행지로
상화원 추천해 보며 특히 상화원 주차는 파파글을 끝까지 읽어보길 바란다.
주차장 및 안내
● 운영안내
09 : 00 ~ 18 : 00
매주 금토일 공휴일 개장
12월 ~ 3월 (동절기 휴관)
● 입장료 안내
일반 7000원 (초등학생 포함)
할인대상 5000원
자세한 할인대상은 사진 참조
● 주차장 안내
상화원 내부 주차는 숙박객만 주차가능상화원 입구 공영주차장 이 있으나 상당히 협소함
죽도 들어오기 전 길건너편 임시주차장 있음
< 상화원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21358943
상화원 상인
상화원은 주차자리가 상당히 협소하고 불편하다 이점을 이용해서 상화원 바로 앞에는 상인이 개인주차장을 운영
하는데 15,000원이상 구매하면 주차를 무료로 해준다는 문구가 쓰여있다. 파파는 이점을 모르고 첫 방문이기에 상화원
입구까지 갔다가 막다른 골목인 줄 알고 해당 개인주차장을 이용하여 차를 돌려 나갔다. 그러는 도중 갑자기 크게 소리
치는 목소리가 들려서 창문을 내려 봤더니 차 돌리지 말라고 뭐라 하는 것이었다. 좋게 말하면 되는걸 말투가 상당히
거칠었다. 싸우자는건가? 하는 마음이 상당히 들었고 첫 여행지 첫 방문이었는데 상당히 불쾌했다. 그렇게 임시 주차장
으로 향해 주차후 해당 상인주차장에 갔더니 사진처럼 글이 쓰여있더라 자세히 읽으면 뭔 말인지 문법이 전혀 맞지 않은
말로 써놨고 헛소리 하지 말라는 둥 상당히 공격적인 어투에 글이 쓰여있다. 관광객을 상대로 장사하는 곳인 건지
관광객을 상대로 싸우자는 곳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아직도 이런 공격적인 상인이 있다는 거에 한번 놀랬고 호객행위가
여전한 곳이 있다는거에 두 번 놀랬다. 상화원 관광객을 상대로 장사하는 듯한데 스스로 이미지 깎아먹는 행위 라는걸
알았으면 한다.
상화원 방문후기
불쾌했던 주차 후 상화원으로 입장하였다. 영수증을 가지고 방문센터에 가면 커피와 떡을 준다는 설명과 함께 상화원에
특별한 정원을 구경하며 걸어 나갔다. 기분 탓이었을까 상쾌한 마음은 아니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니 상화원에 경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대략 10분 정도 걸으니 방문센터가 나와서 영수증과 함께 커피와 떡을 받은 후 테이블에 앉아
서해바다를 벗 삼아 여유 있는 차 한잔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늘로 된 데크길을 걸으니 뜨거운 햇볕아래서 걷지 않아
괜찮았고 특히 한옥마을은 사진 찍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사실상 메인코스로 봐도 무방할 만큼 한옥과 서해 조화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으니 보령여행 시 상화원 방문해 보길 바라며 휴관일이 많으므로 홈페이지 꼭 참조하길 바란다.
< 보령 충청 수영성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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