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가볼만한 곳 석탄박물관 실내 체험 보령 석탄박물관 방문후기 (주차장 및 안내)

보령 석탄박물관 - 주차장 및 안내 - 1층 2층 - 실내 갱도

보령 석탄 박물관에 방문했을 때 갑작스러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실내

공간으로 주로 마련돼 있는 곳이어서 비도 피하고 박물관 구경도 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했다. 보령 석탄박물관은 총 2개 층으로 구분 돼 있고 야외 놀이터와

연탄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코스까지 있었다. 하지만 파파가 방문했을 땐 연탄 만드는

체험은 운영되지 않아 실내 구경만으로 만족해야 했고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실내에

갱도를 배경으로 만든 곳이 있는데 구경을 하며 계속해 걸어가다 보면 실제 갱도로

이용했던 입구를 만날 수 있었다. 갱도 입구에서는 냉풍이 계속해서 불어와 한여름이

었지만 춥다는 할 만큼 찬바람이 세차게 불어왔다. 그저 평범한 전시로 마련돼 있는

보령 석탄박물관 이 됐을뻔했는데 갱도로 내려가는 모습을 연출한 엘리베이터와

냉풍이 불어오는 갱도 입구 덕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준 보령 석탄박물관이었다.

비 오는 날 혹은 무더운 날 방문하면 더 좋을 듯하다.

 

 

주차장 및 안내

보령 석탄박물관 입장료

● 운영안내

[ 3월 ~ 10월 ] 09 : 00 ~ 18 : 00

[ 11월 ~ 2월 ] 09 : 00 ~ 17 : 00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설연휴. 추석연휴 휴관

 

● 입장료 안내

어른 2000원

청소년 [ 중 고등학생 ] 1500원

어린이 [ 7세 ~ 초등학생 ] 1000원

그 외 할인 및 무료 안내는 사진 참조

 

● 주차장 안내

보령 석탄 박물관 앞 주차 가능

 

 

< 보령 석탄 박물관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10382680

보령석탄박물관

 

1층 2층 안내

보령 석탄 박물관

보령 석탄 박물관 매표 후 들어서면 석탄이 어디서 나오는지 어떻게 쓰이는지 석탄이 준 산업화를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1층에선 무척이나 큰 스크린을 통해 다양행 정보를 볼 수

있었고 갱도 내에서 채취한 석탄을 어떠한 도구를 이용하며 캐고 옮겼는지 눈으로 볼 수 있었다.

2층에 올라서면 그것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게임형태로 마련 돼 있었는데 아이들이 직접 운용하며

경험해 볼 수 있게 상당히 잘 갖춰져 있었다. 역시 단순히 보는 전시 보단 게임처럼 해 볼 수 있는

2층이 아이들에겐 더 즐거움으로 다가설 수 있었다. 그렇게 1층 과 2층 전시를 모두 보게 된다면

바로 옆 자동으로 운영되는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상당히 특별한 경험을 해 주는 곳이었다.

 

 

실내 갱도

갱도 체험

2층에서 승강기를 타면 사진처럼 갱도로 내려가는 걸 표현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층수도 200층이

넘게 찍히게 된다. 갱도로 내려가는 걸 묘사한 건데 상당히 아이디어가 좋았다. 갑자기 승강기 안이

어두워지면서 실제 갱도로 내려가는 듯한 승강기를 나오면 갱도의 모습을 전시해 둔 체험관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곳에 오면서 상당히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알고 봤더니 실제 갱도에서 냉풍이

세차게 불고 있었다. 온도를 보면 15.1 도였는데 파파가 갔던 날 바깥 온도는 34도였으니 얼마나

시원한지를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다소 밋밋한 박물관 이 될 수 있었지만 승강기와 실제 갱도의

냉풍까지 신비함을 마지막에 간직한 보령 석탄박물관이었다. 아이와 함께 가보길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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