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맛집 쇠전 뭉티기 식감이 살아있는 뭉티기 맛집 쇠전 뭉티기 솔직후기 (메뉴 및 안내)

쇠전 뭉티기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최근 관심을 많이 갖고 꼭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 중 하나가 뭉티기였다.

육회 나 육사시미를 워낙 좋아하는 파파이기에 경상도 지역에서 유명한

뭉티기에 대한 관심은 파파 입장에선 당연한 거였다. 물론 택배를 시켜도 되고

경기도 인근에서 먹어도 됐지만 괜히 처음 잘 못 먹으면 후회 할

일도생길 것 같아 현지 느낌 그대로를 즐겨보고 싶은 마음에 늘 순번을

기다리는 고객 느낌으로 언젠간 먹어 보겠지 하는 느낌으로 있었는데 대구가

아닌 경주에서도 뭉티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고민 없이 바로 달려갔다.

그곳이 바로 쇠전 뭉티기 였고 쇠전이 란말 또한 처음 알게 됐다.

소를 사고팔 때 거간이 흥정을 붙여 준 대가로 받는 돈을 쇠전이라고

하는데 이미 경주에선 상당히 유명한 쇠전 뭉티기 였다. 대구 인근 지역은

대부분 뭉티기를 파는 듯했다. 대구를 필두로 인근지역인 경주 더 멀리

포항까지 당일 도축한 뭉티기를 당일판매하는 곳이 상당히 많았다.

이번에 안 사실을 하나 공유하자면 주말엔 도축을 하지 않아 토요일이나

일요일엔 뭉티기를 판매하지 않는 곳이 상당히 많으니 참고해 주면 좋을 듯하다.

 

 

메뉴 및 안내

쇠전 뭉티기 메뉴판

● 운영시간

매일 16 : 00 ~ 02 : 00

 

● 메뉴안내

뭉티기 (소) 33,000원

뭉티기 (대) 43,000원

육회 (소) 33,000원

육회 (대) 43,000원

소갈비찜 (대) 50,000원

그 외 메뉴 사진 참조

 

 

< 쇠전 뭉티기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24528703

쇠전뭉티기

 

쇠전 뭉티기 솔직후기

쇠전 뭉티기

파파는 300g (대) 하나를 주문하고 포장해 왔다. 가격만 보면 사실 비싸긴 하다. 500g도 600g도 아닌 300g

이면 둘이면 후다닥 없어지는 양이긴 하지만 뭉티기 자체 부위가 양도 많지 않고 당일 도축하여 당일에

먹어야 한다는 희소성도 있기에 가격은 금새 잊게 된다. 물론 자주 사먹기엔 부담되는 가격은 맞다. 

하지만 육회 와 육 사시미를 좋아하는 파파로선 셋중 원탑을 고르라면 이제는 당당히 뭉티기 라고 

말 할 수 있을듯 하다. 육회는 양념맛으로 먹기에 배제 하고 육 사시마와 뭉티기는 비교 하자면 두껍게

식감까지 살아있는 뭉티기가 파파에겐 좀 더 맞고 같이 나오는 뭉티기 전용 소스가 상당히 매력적 이다.

평소 먹어본 소스는 아니기에 어떤것과 같다고 비교하기엔 힘들지만 다진 마늘과 소스를 비벼서 같이 

찍어먹으면 뭉티기 특유의 고소함을 없애기 보단 오히려 더 극대화 시켜서 식욕을 대폭 증가 시킨다.

거기다 뭉티기를 샀다면 꼭 해봐야하는 접시 뒤집기까지 마무리 하며 쇠전 뭉티기 포스팅을 마무리 해본다.

 

 

※ 모두 내돈내산 개인적 평가이니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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