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교 - 주차장 및 안내 - 후기 지방으로 여행을 가면 해가 저문 저녁에 갈 곳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 카페 가거나 혹은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대부분이지만 안동은 다르다. 바로 월영교가 있기 때문인데 달빛 아래 월영교는 특히 아름다웠다 일부러 시간과 기간을 맞추고 간게 아니었는데 파파가 간 날 무척이나 달이 크고 예뻤던 날이어서 아름다운 월영교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던 날이었다. 아이들은 눈을 의심했는지 달이라고 생각을 안 하고 밝은 불빛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달이라는 걸 알고 무척이나 놀란 눈치였다. 파파 또한 너무 아름다워서 찬바람이 부는 낙동강이 흐르는 밤이었지만 한참을 바라보았고 월영교를 시작으로 한 바퀴를 모조리 돌며 월영교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산책을 시작하였다. 주차장 및 안내 ..

하회마을 - 주차장 및 안내 - 후기 식도락을 제외하면 안동을 떠올린다면 양반 마을 그리고 하회마을 이렇게 동시에 떠올릴 거라 생각한다. 파파도 어렸을 때부터 줄곧 안동이라 하면 하회마을 을 떠올렸을만큼 상당히 많이 들었던 지역이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안동을 방문하게 됐다. 일단 규모에 놀라고 낙동강을 둘러싼 하회마을이 겨울임에도 너무 예뻤다. 이런 곳을 꽃이 피는 봄이나 붉게 물드는 가을에 방문한다면 더 좋을 거라는 걸 바로 상상해 보았다. 하회마을과 함께 꼭 같이 가봐야 할 곳도 후기 편에 써놓을 테니 참고 바라며 안동여행 필수코스로 하회마을 당연히추천해 본다. 주차장 및 안내 ● 운영안내 하절기 [ 4월 ~ 9월 ] 09 : 00 ~ 18 : 00 동절기 [ 10월 ~ 3월 ] 09 : 00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