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오랑주리 식물원카페 마장호수 필수 데이트코스 내돈내산 솔직후기 (주차장 및 메뉴)

오랑주리 - 메뉴안내 - 식물원내부 - 솔직후기

마장호수 최고의 핫플 오랑주리카페 이곳은 식물원 카페이다. 마장호수 공영주차장에서

내리면 호수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고 마장호수가 보이는 뷰에 내부는 식물원으로 돼 있어서

특히 인기가 많다.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룰 만큼 핫플이기에 감히 주말도전은 힘들고

비교적 한적한 평일을 택하여 오랑주리카페를 온전히 느껴보도록 한다. 카페내부에

들어서면 작은 인공계곡과 식물들로 감싸고 있어 마치 정원에 온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있던 만큼 내부가 너무 알차게 꾸며져 있었다. 아무래도

실내식물원이다 보니 내부가 습했고 음료가격이 다소 비쌌지만 역시나 입장료 포함한

음료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도 규모에 식물원을 유지하려면 쉬운 게 아니니 말이다.

처음이야기 했듯 평일에 방문해서 손님이 많지 않아 원하는 자리 아무 곳이나 앉아서

정원을 감상하며 여유 있는 커피를 한잔 마실 수 있었고 파파 아이들도 신기함과 이색적

공간에 사로잡혀 계속해서 식물원을 몇 바퀴나 돌아보며 구경을 해댔다. 특히 잉어가

있는 곳에서 한참을 머물렀고 오랑주리 카페방문을 방문해 보길 잘했단 생각을 해본다.

그마저도 평일에 방문하니 두 배는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주차장 및 메뉴

오랑주리 카페 메뉴

● 운영안내

[ 월 - 금 ] 11 : 00 ~ 21 : 00

[ 토 - 일 ] 10 : 00 ~ 21 : 00

 

● 메뉴안내

아메리카노 8000원

생과일 에이드 10,000원

그 외 사진 참조

 

● 주차장 안내

매장 내 크게 주차장 이용가능 퇴식 시 주차쿠폰 발급

평일 일일 주차무료

주말 3시간 주차무료

 

 

< 오랑주리 카페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1979843999

오랑주리

 

오랑주리 카페 내부

오랑주리 카페 내부

밖을 내다보면 마장호수 실내를 돌아보면 작은 정원. 겉과 밖 모두 볼거리를 지닌 오랑주리카페이다.

워낙 내부가 알차다 보니 마장호수보다는 실내를 보고 있는 시간이 더 많았고 작은 인공 계곡옆에 자리를 앉게

된다면 물멍까지도 가능하다. 2층은 너무 더워서 앉아있다가 결국 1층으로 내려왔는데 2층보다는 덜 습해서

꽤 오래 앉아있을 수 있었고 세심한 주의를 시키고 아이들도 오랑주리 식물원을 돌아다닐 수 있었다.

아기자기하게 잘 가꾸어놓았고 관리가 안된다면 죽은 식물들도 즐비했을 테지만 오랑주리 카페에 있는

식물은 모두 생기 가득했다.

 

 

오랑주리카페 솔직후기

1층 2층 테이블

오랑주리 음료

1층 과 2층으로 테이블이 준비돼 있고 구조는 비슷하다. 완전 식물원 밖에 비치된 테이블은 몇 개 없었으나 앉아

있는다 한들 많은 사람들이 식물원 구경을 하기에 다소 민망해서 앉아있긴 쉽지 않았고 파파와 아이들은 1층에

인공계곡옆에 앉아 식물원 내부를 정면으로 바로 바라본 후 음료를 즐겼다. 생과일 에이드답게 레모네이드에

인공적인 맛은 없었고 아이들도 맛있게 마셨다. 커피는 3가지 맛이 동시에 났는데. 특히 산미를 싫어하는 파파지만

오랑주리카페 아메리카노 맛은 산미가 있음에도 인정할 수 있었던 게 처음엔 풍미 가득 씁쓸한 맛을 내다가

약간에 산미가 오더니 마지막은 고소한 커피 향으로 가득 채웠다. 이날 유독 블랜딩이 잘된 건지 알 수 없었으나

상당히 맛있게 마신 아이스아메리카노 였기에 오랑주리에서의 추억도 더욱 특별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게 했다.

아이들과 함께 혹은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 오랑주리카페 추천해 본다.

 

 

※ 모두 내돈내산 개인적 평가이니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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