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맛집 송천떡마을 쑥미지 취미지 식혜 판매장 내돈내산 솔직후기 (메뉴 및 안내)

송천떡마을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양양에 송천떡마을이라고 얘기하면 아마 대부분 모를 거라고 생각한다. 파파도 수년 전 우연히 길을

가다가 마주했던 곳이기도 했고 아무 생각 없이 주차 후에 떡을 샀던 곳이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이 벌써

시간이 꽤나 흘렀고 이제는 종종 일부러 찾아가게 되는 그런 집으로 바뀌게 됐다. 방문으로만 치면 

어느덧 4번째였고 과거 노후한 외관을 가졌던 떡 판매장이 23년 바뀌어 이제는 제법 예쁜 떡판매장이

됐다. 이번 여행도 때마침 가까운 거리로 송천떡마을을 지나갈 일이 생겨 방문했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정말 맛있고 쫀득쫀득한 떡맛을 안겨주었다. 쑥미지 취미지 그리고 절편 같은 기본떡을 파파는 좋아

했다. 쫀득쫀득을 넘는 식감이라 더욱 매력 있고 쑥향이 입안 가득 채운다. 파파아들도 떡을 무척 좋아

하는데 이번엔 바람떡을 구매하였다 식성 까다롭기로 소문난 아들도 송천떡마을 떡은 감탄사를 자아

내며 무척이나 좋아하니 이런 모습 때문이라도 가는 길 크게 방해만 안된다면 송천떡마을을 방문하게

되는듯하다. 방부제 가득한 떡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떡맛을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 보길 추천해 본다.

메뉴 및 안내

송천떡마을

● 운영안내

09 : 00 ~ 18 : 00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시간표기는 다음과 같지만 떡 판매현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되는 듯하다.

 

● 메뉴안내

취미지 6000원

쑥미지 5000원

인절미 3000원

식혜 표고버섯 등 그 외 하단 솔직후기 사진 참조

< 송천떡마을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7993056

송천떡마을

 

솔직후기

송천 떡 마을 판매장

송천떡마을에서 식혜. 표고버섯. 취미지. 떡미지. 바람떡. 절편. 등등 한 손 가득 쇼핑을 해버렸다. 식혜는 이전 방문 때

마셔봤지만 많이 달지 않고 깊은 맛이 나는 게 아무리 봐도 동네 주민분들이 직접 만드는 듯했고 표고버섯은 판매하시는

분이 직접 재배하고 판매한다고 해서 충동적으로 구매했지만 향도 좋고 저녁에 알차게 먹었다. 심지어 양도 많아서

집에서 반찬으로도 해 먹었다. 떡뿐만 아니라 식혜 그리고 버섯 등등 구매할게 많은 송천떡마을 딱 한 가지 단점이라면

떡에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서 다음날이면 떡이 많이 굳어있다. 근데 생각해 보면 그게 당연한 거기 때문에 단점도 

아니다. 시중에 파는 방부제 떡보다 그만큼 건강하다는 이야기가 되니 말이다. 언제든 지나는 일이 또 생긴다면 

재방문할 테고 오래오래 운영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포스팅을 줄여본다.

※ 모두 내돈내산 개인적 평가이니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 양양 휴휴암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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