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병방동 맛집 토부리 병천순대 병방시장 맛집 순대국 솔직후기 (메뉴 및 안내)

토부리 병천순대 - 메뉴 및 안내 - 솔직후기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다. 파파가 소개하는 병천순대가 딱 그러했다.

계양산 등산을 취미 삼아 다니는 파파로써 병방시장은 정말 자주 다니는

거리 중 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국밥을 좋아하는데 그중 최애는 당연히

순댓국이다. 하지만 파파는 그동안 병천순대는 절대 가지 않았다. 병방동에

있는 곳만 안간게 아니라 병천순대 자체를 가지 않았던 이유는 비교적 어렸을 때

먹었던 순댓국집이 있는데 그곳이 병천순대였기 때문이다. 잡내부터 시작해서

내용물까지 모두 성의가 없어서 그때 이후 병천순대는 쳐다도 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우연한 계기로 병천순대를 다시금 방문하게 됐다. 하지만 과거 파파에 기억 속과

다르게 상당히 맑은 진국이었고 냄새는 전혀찾아볼 수 없었다. 순댓국뿐만 아니라 같이

나오는 야채와 김치 그리고 깍두기까지 신선함그 자체였고 요즘 깍두기가

맛있는 집을 찾기 어려웠는데 토부리 병천순대 병방점이 딱 파파입맛이었다.

등잔 밑이 어두웠다는 말을 새삼 하게 됐고 현재까지 파파 블로그 중 가장 

사진이 없는 블로그가 될 것으로 유력하기도 하다.

 

 

메뉴 및 안내

토부리 병천순대 메뉴판

● 운영안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 메뉴안내

순대곰탕 9000원

순대곰탕 내장만 10,000원

뼈해장국 9000원

양선지해장국 10,000원

선지해장국 8000원

소머리국밥 12,000원

그 외 메뉴 사진 참조

 

 

< 토부리 병천순대 병방점 위치 >

https://place.map.kakao.com/12636022

토부리병천순대 병방점

 

토부리 병천순대 병방점 솔직후기

순대국

사진이 많이 없는 이유는 여러 말 필요 없고 그냥 기대를 안 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도 언급했듯 과거에

안 좋았던 기억이 크게 자리 잡아 절대 가볼 일 없었던 병천순대 였지만 오히려 지금은 안 가본 걸 후회 중이다.

일단 파파처럼 맑고 진한 국물을 좋아한다면 토부리 병천순대 병방점이 상당히 입맛에 맞을 것이다.

다진 양념은 절대 넣지 않는 파파인만큼 맑고 진한 국물을 상당히 좋아한다. 그러기에 병천순대 병방점은

파파 입맛에 제격이었고 특히 내용물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 거기다 야채와 김치 깍두기까지 모두

신선하고 맛도 좋아 다진 양념을 제외한 모든 음식은 파파위장 속으로 곱게 들어가 버렸다. 계양산 등산 후

병방시장까지 걸어가 먹기에도 아깝지 않은 토부리 병천순대 병방점 추천해 본다.

 

 

※ 모두 내돈내산 개인적 평가이니 참고로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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